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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데려오지 못해 유감"…유럽, 아프간 대피작전 속속 중단 2021-08-28 01:34:21
덴마크, 벨기에도 이날로 아프간 대피 작전을 끝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AP,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도 애초 27일 아프간 대피 작전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카불 공항 테러 여파로 일정을 조정하는 분위기다. 클레망 본 외교부 유럽담당 장관은 이날 유럽1 라디오에서 "대피가 27일을 넘어설 수...
美·연합군, 아프간 테러 당일에도 1만2천500명 군용기로 대피 2021-08-28 00:36:22
美·연합군, 아프간 테러 당일에도 1만2천500명 군용기로 대피 국방부 "지금까지 美시민 5천100명 대피"…CNN "공항 주변 인적 끊겨"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군을 포함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아프가니스탄 폭탄테러 당일에도 미국과 연합군은 사건이 발생한 카불 공항을 통해 1만2천여 명의 자국민과 아프간...
아프간 혼돈속 중러 주도 상하이협력기구 내달 대테러훈련 2021-08-28 00:36:18
아프간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아프간 내 테러세력 득세에 특별히 촉각을 곤두세우는 나라들이 모여 대 테러 훈련을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훈련 내용은 합동 대 테러 작전 준비 및 수행과 관련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정찰 및 감시, 화력 공격, 주변 봉쇄 및 통제, 무인기에 대항하는 전투 등으로 채워진다고 중국...
미 국방부 "카불공항 자살폭탄 테러, 2번 아닌 1번" 수정 2021-08-28 00:35:15
며칠간 미국인과 영국인, 아프간인 등이 차편을 통해 공항으로 옮겨지기 전 집결지로 활용되던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서는 폭탄 테러가 없었다는 뜻이 된다. 전날 테러로 미군의 경우 13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사실상 실시간으로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향후 추가 공격을...
프랑스, 탈레반과 첫 직접 대화…"아프간 대피 작전 등 논의" 2021-08-28 00:32:36
테러가 발생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분위기다. 클레망 본 외교부 유럽담당 장관은 이날 유럽1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대피가 27일을 넘어설 수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아프간에서 프랑스인, 프랑스를 도운 아프간인 등 3천명 가까이를 자국으로 대피시켰다. runran@yna.co.kr...
美 CBS "아프간 카불공항 폭탄테러 사망자 170명 넘어" 2021-08-27 23:50:32
방송은 아프간 보건부 당국자를 인용해 "사망자가 최소 170명에 이르고 대부분 희생자는 아프간 시민"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금까지 나온 100여 명보다 훨씬 많다. 이번 테러로 인한 미군 사상자는 해병대원 10명을 포함해 사망자 13명, 부상자 최소 18명으로...
일본인 1명 아프간 탈출…日 자위대 수송기로 파키스탄 대피 2021-08-27 23:34:01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에서 근무한 아프간 직원과 그 가족 등 최대 500명을 대피 대상자로 상정했지만 지금까지 파키스탄 대피에 성공한 대상자는 1명에 그쳤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의 현지 활동 기간을 사실상 27일까지로 상정했기 때문에 파견됐던 자위대 대원과 외무성 직원도 아프간을 떠났다고 NHK는 전했다. 앞서...
"아프간 카불공항 폭탄테러 사망자 170명 넘어"
170명에 이르고 대부분 희생자는 아프간인이라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금까지 나온 100여명에 비해 훨씬 많은 것이다. 일례로 로이터통신은 이날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사망자가 79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테러로 인한 미군 사상자는 해병대원 10명을 포함해 사망자...
아프간 잔류 일본인 1명 자위대 수송기로 파키스탄 대피 2021-08-27 23:03:14
대피 지원 일본 외무성 직원·자위대 대원도 아프간 철수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잔류하던 일본인 1명이 27일 카불 공항에서 자위대 수송기에 탑승해 파키스탄으로 대피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피를 희망하는 일본인 1명은 이날 카불 공항에 도착해...
유엔 안보리, 카불공항 테러 규탄…"민간인 겨냥 혐오스럽다" 2021-08-27 23:01:39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이번 테러의 주체라고 주장했고, 미국은 군사 보복을 공언했다.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오는 30일 영국, 프랑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유엔대사들과 함께 아프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 koma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