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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공격 일상화"…상법개정 특수 준비하는 로펌 2020-06-21 17:15:14
‘기업 사냥꾼’의 등장으로 떠들썩했다.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KT&G 주식에 대한 투자 차익 1500억원을 챙기고 떠나면서 ‘먹튀’ 논란이 일었다. 당시 아이칸은 헤지펀드와 손잡고 KT&G 주식 6.59%를 확보해 단숨에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집중투표제를 활용해 헤지펀드 측 사외이사 한 명을...
[사설] 세상에 없는 기업규제法으로 "코스피 3000 간다"니 2020-06-19 17:35:02
수 있다. 소위 대주주 견제수단으로,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는 펀드나 소액주주 운동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해외 투기자본의 국내 ‘간판’ 기업에 대한 공격을 쉽게 만들 수 있어 득보다 실이 훨씬 클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그런 선례도 있다. 세계적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이 2006년...
신라젠 상장폐지 기로에…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받는다(종합) 2020-06-19 17:24:45
신라젠은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후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매매 거래 정지일 기준 시가총액은 8천666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소액주주 수는 16만8천778명, 보유 주식 비율은 87.7%에 달한다. 이들 중 일부는 행동주의 소액주주 모임을 결성하고 거래소에 주식 거래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mskwak@yna.co.kr...
기업 옥죄는 '상법 개정안' 발의…박용진 "민주당 차원 추진할 것" 2020-06-18 11:38:30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가 2015년과 2018년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각각 공격하기도 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행동주의 펀드들은 통상적으로 단기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한다”며 “정상적인 기업 지배구조 개편을 돕기보다는 투자 수익을 높이기 위해 알짜 자산 매각을 요구하거나 경영권을 흔들어...
3자 연합, 법적 대응 나서나... "한진칼 BW발행 주주 이익 침해" 2020-06-17 14:36:04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17일 한진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3자 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BW 발행 조건이 투자자에게 지나치게 유리해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
3자연합 "한진칼 BW 발행은 주주이익 침해…법적대응 검토" 2020-06-17 14:25:15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17일 한진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3자 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BW 발행 조건이 투자자에게 지나치게 유리해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할...
'상처난 주식' 사들인 로빈후드…성장株 '콕집어' 담은 동학개미 2020-06-16 17:34:05
주가는 이달 15일까지 56.95% 올랐다.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은 렌터카업체 허츠가 지난달 22일 파산신청을 한 직후 주식을 처분했다. 22일 2.84달러였던 주가는 로빈후드의 매수세에 이달 8일 주가가 5.53달러까지 뛰었다. 로빈후드 앱 내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에 아메리칸에어라인을 보유한 사용자는...
미 행동주의펀드 엘리엇 IT 분야 먹잇감이 커졌다 2020-06-15 11:29:03
미 행동주의펀드 엘리엇 IT 분야 먹잇감이 커졌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투자 대상으로 삼는 기업 규모가 예전보다 훨씬 커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 CNBC 방송은 14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엘리엇이 꽤 최근까지 IT 분야에서는...
신라젠 주주 모임, 거래소에 주식 거래 재개 촉구 2020-06-11 15:38:47
밝혔다. 신라젠 행동주의 주주 모임 측은 "현재와 같이 신라젠이 주식시장에서 소외된 채 장기적으로 시간이 흐른다면 회사의 잠재적인 투자 유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이는 오히려 기업 경영의 계속성을 저해하고, 최악의 경우 회사의 존재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1만 찍은 나스닥 뒤엔 '美 동학개미'…"좀비 랠리" 우려도 2020-06-10 17:29:45
월가의 유명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컨은 지난달 22일 렌터카 회사 허츠가 파산 신청을 한 뒤 보유하던 지분 39%를 주당 평균 0.72달러에 처분했다. 17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봤다. 허츠 주가는 0.44달러까지 폭락했다. 그 무렵 미국 시애틀에 사는 29세의 전기기사 코리 거버는 무료 주식거래 앱인 로빈후드를 통해 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