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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FIFA "이란 여성인권 배너는 정치 아닌 사회 메시지" 2018-06-17 10:41:52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는 '여성을 막지 마라'(#NoBan4Women), '이란 여성의 경기장 입장을 지지한다'고 적힌 현수막들이 관람석 곳곳에서 등장했다. FIFA는 경기 중 팬들이 정치적인 표현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 그러나 이 운동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호소'이지 정치적 슬로건은 아니다"라고...
[월드컵] 신태용호 태극전사, 마지막 과제는 잔디 적응 2018-06-17 07:20:56
훈련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경기장이 하이브리드 잔디로 돼 있다고 경기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32개 본선 출전국의 모든 훈련장이 천연잔디였고, 하이브리드 잔디는 공식 훈련 때 처음 경험하는 동일한 환경임을 확인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잔디가 천연잔디와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월드컵] "가라앉은 분위기→자신감 붙었다" 나흘새 달라진 신태용호 2018-06-17 06:37:11
앞두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축구대표팀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사전 훈련지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차와 비행기로 장시간 이동해 피곤한 탓이 컸겠지만 전날 마지막 평가전인 세네갈전에서 0-2로 패한 여파도 남아있었다. 나흘 후인 16일 스웨덴전 장소인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도착한...
[월드컵] 니즈니 입성한 신태용 "선수들 자신감 붙었다" 2018-06-17 02:03:17
등 피곤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오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며 훈련이 생각보다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다 보니 표정이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17일 공식훈련과 기자회견에 나선 뒤 18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9시) 스웨덴과 조별리그 F조 첫...
[월드컵] '올인' 스웨덴전 카운트다운…신태용호 결전지 니즈니 도착 2018-06-17 00:14:03
대표팀은 다음 날부터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훈련을 통해 컨디션과 분위기를 회복한 가운데 스웨덴전을 맞이한다. 이날은 오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훈련한 뒤 비행기에 올라탔다. 오전 훈련을 치렀고, 현지 저녁 시간에 도착한 터라 이날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별도의 훈련 없이 여장...
[월드컵] 신태용호, 독일-멕시코전에 가르시아 분석코치 파견 2018-06-16 21:28:14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상대국인 독일과 멕시코의 전력을 파악하기 위해 가르시아 에르난데스(64) 전력분석 코치를 파견했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선수단은 오늘 오후 베이스캠프 훈련을 마치고 스웨덴과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월드컵] 이란이 태극전사에 미친 영향…"지키는 축구로도 이길 수 있다" 2018-06-16 20:12:36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설령 89분 동안 수비를 해야 한다해도 그게 뭐가 잘못됐는가? 1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상대가 기회를 허용한다면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고 뛰면 된다." 모로코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자책골을 얻어내며 극적인 승리를 수확한 이란 대표팀의 카를루스 케이로스 감독은 모로코의...
[월드컵] 이란 공격수, SNS서 자책골 모로코 선수 위로 "축구의 일부" 2018-06-16 18:50:45
있다. 이란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모로코에 1-0으로 이겼다. 후반전에는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하고도 후반 추가 시간이 5분째 흘러가던 때에 터진 모로코 아지즈 부핫두즈(31·독일 장크트 파울리)의 헤딩 자책골로 행운의...
[월드컵] "경기장 테러 위험"…미국, 러시아 여행 자제령 2018-06-16 18:35:39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발생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자폭테러를 저질러 1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이어 지난해 12월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폭탄이 터져 10여명이 부상했다.러시아월드컵 본선은 다음 달 15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소치, 사마라...
미국 국무부, 러시아 월드컵 테러 가능성 경고 2018-06-16 18:22:07
다음 달 15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소치, 사마라 등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오는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 23일 로스토프에서 멕시코, 27일 카잔에서 독일과 조별리그 1∼3차전을 치른다. 미국 국무부는 체첸, 옐브루스 산을 포함한 북캅카스 지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