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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분기 0.1% 성장 그쳐…1인당 GDP도 5분기 연속 감소 2024-06-05 14:37:48
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계 지출이 전 분기 대비 1.3% 늘었지만 민간 투자와 공공 투자가 각각 0.8%, 0.9%씩 감소하면서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가계지출 증가분도 전기요금이나 의료 등 필수품에 대한 지출이었고, 재량 지출은 거의 늘지 않았다. 짐 차머스 호주 재무부 장관은 세계 경제 둔화와 높은 금리로 인해...
40대 외벌이 빠듯…유가족 더 힘들다 2024-06-04 15:54:11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전문가들은 가장이 사망할 경우, 가계 소득이 급감해 기존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남성은 50대(509만원), 여성은 40대(335만원)에서 평균소득이 가장 높으며, 성별 평균소득의 차이는 50대(229만원), 40대(173만원), 60세 이상(150만원) 순으로 차이가 났다. 가계 소비지출 중...
저축만으론…"이번생엔 불가능" 2024-06-03 10:52:38
폭등기 청년가구 재정변화 분석' 보고서에서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와 KB부동산 통계 등을 근거로 이렇게 계산했다. 2023년 기준 가구주가 29세 이하인 20대 가구의 소득은 연 소득은 평균 4천123만원으로, 여기에 소비 지출(2천136만원)과 비소비지출(598만원)을 뺀 '저축가능액'은 1천389만원이었다....
임금 덜 오르고 현금 바닥나…美소비지출 활력 잃어간다 2024-06-03 09:45:33
있다. 또 미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2% 증가해 3월(0.7%)과 비교해 증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데다 최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도 하향 조정되는 등 미국 경제가 지난해의 깜짝 성장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글로벌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EY)의 그레고리...
"화끈하게 500만원" 남친과 해외여행 20대女, 이유 봤더니 [이슈+] 2024-06-02 12:30:02
지난 1분기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여파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근로소득(실질소득)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해 1분기 기준으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감소 전환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여행 등 단체여행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8% 늘었다....
배현진 "김정숙, 장관 수행원으로 '타지마할행' 셀프 참여" 2024-06-02 09:10:21
기내식으로만 6000만원 이상을 지출한 것에 대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였냐"고 지적했고 국정감사에서 해당 방문을 지적했던 배현진 의원은 "직권남용과 국고 손실 의혹이 들여다볼수록 부끄러워진다"고 꼬집었다. 배 의원은 1일 "김정숙 타지마할행 관련 말장난을 정리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내식만 6000만원 쓴 김정숙…與 "4인 가족 5년치 식비" 2024-06-01 16:49:40
전용기에서 기내식으로만 6000만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를 향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였냐"고 1일 지적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것인가.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어떻...
S&P, 프랑스 신용등급 11년 만에 하향…"재정적자 쌓여" 2024-06-01 11:01:36
이유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대유행) 기간 가계와 기업을 살리기 위해 이뤄진 막대한 재정 지출을 꼽으며 "우리가 프랑스 경제를 살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르메르 장관은 그러면서 2027년 공공부문 적자를 3% 미만으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프랑스의 재정적자 규모는 경제 부진과 세수 부족으로 인해 ...
美 1분기 GDP 잠정치 1.3%로 '하향' 2024-05-30 23:28:14
들어 미국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한 이유로는 가계 소비 감소가 꼽힌다. 미 상무부는 이날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작년 4분기에 비해 낮아진 건 주로 소비 지출과 수출, 지방 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출이 둔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선 미국 중앙은행(Fed)이 선호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美 1분기 성장률 잠정치 1.3%로 하향…개인소비 둔화 여파(종합) 2024-05-30 22:39:19
1분기 들어 소비와 수출, 정부지출의 증가 폭이 축소되면서 성장률이 작년 4분기 대비 둔화한 가운데 개인소비가 속보치보다 하향 조정(2.5%→2.0%)된 게 전체 성장률을 추가로 끌어내렸다. 개인소비의 1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1.68%포인트에서 1.34%포인트로 재평가됐다. 개인소비 중 서비스 증감률(4.0%→3.9%)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