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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3년 연속 北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강제노동 근절해야" 2025-09-30 08:12:06
차원에서 자국민에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심각한 인신매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으로 지정했다. 국무부는 "북한 정부는 인신매매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의미 있는 노력도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우분투칼럼] 튀니지의 아프리카 이주민 급감과 권위주의 정부 2025-09-30 07:00:05
인권 유린을 비판했다. 리비아로 강제 송환된 이주·난민은 수용소에서 성적 폭력, 신체적 학대, 구금, 강제노동 등 심각한 인권 침해를 겪었다. 이들은 탈출을 위해 거액의 돈을 내야 했다. 일부는 리비아 내의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그 결과 이주·난민들은 리비아를 피해 튀니지나 모로코로 경로를 바꿨다. 2023년...
시진핑,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반테러 인민방어선 구축해야" 2025-09-24 22:13:11
내 재교육 수용소에서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이슬람교도 약 100만 명이 강제노동에 동원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중국은 이에 대해 '유언비어'라고 맞서는 한편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쏟아왔다. 시 주석은 이날 신장 지역 당정을 중심으로 국가 통일, 민족 단결, 사회 안정, 사회·경제 발전 등에 힘써 천지개벽할...
미하일 네스테로프가 그린 러시아의 영혼 2025-08-28 08:38:25
딸 올가는 강제수용소에 보내졌다가 심한 고문 끝에 1941년 장애를 입고 돌아왔다. 그러나 자신이 그린 파블로프의 초상화 덕분에 네스테로프는 스탈린 훈장을 받으며 오히려 인민의 영웅으로 부활했다. 1942년 10월 18일 그는 모스크바의 보트킨 병원에서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 그는 팔레트와 붓을...
마크롱, 카메룬 독립운동 폭력 진압 시인…"책임 인정" 2025-08-13 18:25:47
보고서에서 프랑스가 대규모 강제 이주, 강제 수용, 독립운동 진압을 위한 민병대 지원 등의 행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조사를 주도한 역사학자 카린 라몽디는 지난 2월 르몽드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2차 대전 직후 정치·군사·외교·사법적 수단을 동원해 독립운동을 탄압했고, '평화화'를 명분으로 주민을 강제...
가자 강제이주 구상 논란 확산…이스라엘 전 총리 "인종청소" 2025-07-14 09:02:58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이스라엘의 인권 변호사와 학자들은 이 구상을 '반(反)인권 범죄의 청사진'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반대론자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강제수용소'에 비유하며 비판하자, 찬성론자 사이에서는 이스라엘 정부의 방침을 나치 독일 당시의 강제수용소에 비교했다는 반발도 나왔다....
'행정실수로 추방' 美합법체류자 "밤새 9시간 무릎 꿇린채 폭행" 2025-07-03 16:39:59
수용소에서 겪은 폭력과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출신 미국 체류자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29)는 이날 메릴랜드주 연방지방법원에 관련 내용이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 이 서류는 미국 국적자인 아브레고 가르시아의 부인이 정부를 상대로...
"러시아 끌려간 우크라 아동 3만5천명…군캠프·고아원행" 2025-06-27 16:08:37
납치됐으며, 부모가 사망한 경우도 있지만 가족이 있는데도 강제로 끌려간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다니엘 레이먼드 HRL 소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에서 벌어진 아동 납치 사건 중 가장 큰 규모로, 나치가 폴란드 아동을 '독일화' 한 사건에 비견될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 민족이나 국가 집단의 ...
[르포] "법치 무너져"…빗속에 5만명 모인 뉴욕 反트럼프 시위 2025-06-15 10:59:10
나치 비밀경찰 반대), 노 굴락(러시아 강제수용소 반대), 이민자에게 권리를'이라고 적힌 구호 팻말을 들어 보이며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도 LA에 주 방위군을 보낸 것은 헌법 질서가 무너지고 미국이 권위주의로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자신을 뉴욕의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라고만 소개한 한 여성은 집회...
[이응준의 시선] 비판 경계성 장애 사회 2025-06-05 17:32:45
보지도 않고, 민주화 투사라면서 북한의 강제수용소는 괜찮거나 무관심이다. 자신들의 신념(?)을 현대사의 모든 시기, 인물 모두에게 적용하지도 않는다. 이런 ‘선택되어 편집된 정의로움’의 사례는 끝이 없다. 무분별한 증오보다 더 사악한 것이 ‘무분별한 존경’이다. 그런 증오와 그런 존경에 대중은 ‘즐거운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