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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스틸 사려다 한방 먹은 日…현대제철은 美 '직접 투자' 결정 2025-01-07 17:47:54
고철을 함께 원료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제철의 구상이다. 전기로는 고로에 비해 탄소 발생량이 적고, 쇳물 생산을 멈추기 어려운 고로와 달리 시황에 따라 운영을 일시 중단할 수 있어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 높은 전기료가 단점이지만 미국은 에너지 가격이 한국보다 낮은 데다 트럼프...
이자절감·부품 국산화…예산 아끼는 공공기관 2024-12-16 17:33:24
노후화돼 폐선하는 철로와 역사에서 발생한 고철 등을 낙찰 수거업자 등에게 맡겼다. 이를 담당하는 인력은 지역본부에 두 명뿐이었다. 이들이 113개 처리 현장을 모두 맡다 보니 업체가 무단으로 폐기물을 빼돌려 매각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이성해 공단 이사장과 직원이 민간에 감독을 맡기는 방식의 대안을 마련해...
매출 200억원대 '금속 재활용' 기업 M&A 매물로 2024-12-09 16:11:57
철스크랩을 가공하고 공급하는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A사는 고철과 비철금속을 재질별로 분류·가공해 제강사에 납품해왔다. 연매출 규모가 200억원대로 대형 제강사의 1차 벤더로 선정을 앞두고 있어 매출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대 강점은 자체 개발한 고철압축장치 특허와 자원순환시설 등록...
공장 팔고 영구채 발행…군살빼기 나선 韓, 석화 "골든타임 놓쳐" 지적도 2024-12-01 18:17:51
여수 2공장 에틸렌글리콜 생산량을 줄이며 매각 준비에 들어갔다. LG화학도 지난 3월 여수 스티렌모노머(SM)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은 매각을 검토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재무 구조를 개선하려 70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했다. 하지만 기업들이 체질 개선을 늦춘 탓에 구조 개편이 뜻대로 될지...
포스코 장인화號 '1호 신사업'은 로봇·자동화 2024-11-29 17:42:17
생산하는 피앤오케미칼 지분을 OCI에 전량 매각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내 자산 120개를 2026년까지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취임 이후 준비해 온 신사업의 밑그림이 처음으로 나왔다”며 “자산 매각 작업이 어느 정도 속도를 내면 AI를 중심으로 한 ‘장인화표’ 신사업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해외법인 청산…'군살' 빼는 롯데케미칼 2024-10-25 17:50:48
포함됐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고철값만 남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빠르게 청산을 결정한 건 과감한 선택”이라며 “성장 한계가 뚜렷한 사업은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해외 생산법인을 잇따라 정리하고 있다. 해외 생산법인은 2022년 18개에서 올해 16개로 줄...
중국 철강업계 '소화불량'...떨어지는 철광석 가격 [원자재 이슈탐구] 2024-01-21 18:51:48
생산 중단 기간을 길게 잡고 있다"고 전했다. 고철 값이 내리면서 일부 기업들은 선철 투입량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철강 반덤핑 조사 시작한 EU작년까진 수출로 버텼지만, 중국 철강 제품에 대한 견제도 심해지고 있다. 자국 내 판로가 마땅치 않았던 중국 철강사들이 세계 각 국에서 철강재 덤핑 공세를 ...
[게시판]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안산병원에 2천만원 기부 2023-12-13 09:53:21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병원은 산업재해 사고예방, 산재환자 치료, 병원 근로자 복지 증진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사업 수행 중에 발생한 고철과 폐전선 등 불용 자원을 매각한 자금으로 조성됐다. (서울=연합뉴스) (끝)...
북한 때문에 망한 '40대 사장님'…한국 3대 부자된 사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0-15 07:00:03
1994년 공기업 민영화 차원에서 한국비료의 매각을 나섰다. 삼성은 당시 입찰 예상가인 1300억원보다 1000억원이나 웃돈을 얹은 2300억 원에 한국비료를 인수했다. 선친의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의중이 과감한 베팅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비료는 얼마 후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바꾼다....
㈜한화-고려아연, 주식 맞교환…그린에너지·자원개발 손잡는다 2022-11-23 18:28:46
자사주도 처분해 매각 대금을 미국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업인 이그니오의 잔여 지분 인수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전자폐기물, 스크랩(고철) 등 동(구리) 생산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이그니오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고, 생산설비 개조에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확보한 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