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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다 매워 할리우드…'더 마블스' 녹록지 않았을 박서준 [김예랑의 영화랑] 2023-11-08 11:06:22
선 '타령 총각'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놀라운 임팩트였고, 작품에 대한 희생정신 또한 엿보였습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브리 라슨, 테오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자웨 애쉬튼, 박서준 출연|액션|2023년 11월 8일 개봉|12세 관람가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티팬티에 망사까지…샘 스미스,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자유' [리뷰] 2023-10-19 09:34:16
몸소 보여줬고, 3부에서는 '19금 이상 관람가'에 맞는 격한 퍼포먼스가 나왔다. 시작과 동시에 감탄이 터져 나온 건 샘 스미스의 압도적인 성량 때문이었다. 우레와 같은 환호성을 뚫고 탄탄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연이 종료된 후 관객들은 "누가 음원을 틀어놓은 줄 알았다",...
넷플 '도적' vs 디플 '최악의 악'…추석 OTT, 왕좌의 게임 시작됐다 2023-09-26 16:14:10
8위(한국 1위)에 올랐다. 18세 이상 관람가다. 최근 ‘무빙’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디즈니플러스는 범죄 액션 ‘최악의 악’으로 맞선다.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이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총 12부작 중 첫 세 편을 27일 동시 공개하고, 그...
'화란' 송중기의 홍사빈 구하기 [영화 리뷰+] 2023-09-25 05:30:26
고통스러운 길을 견디며 다다른 목적지 역시 너무나 뻔한 손쉬운 결론이라는 점에서 허무함을 안긴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됐다. 송중기의 첫 칸 입성작이다. 러닝타임 124분. 15세 이상 관람가. 한 줄 평: 영화제 초청 영화의 작품성과 대중성의 괴리, 여기에서 봐요. 김소연...
갓 쓰고 "짠" 건배까지…포스트 말론, 3만명 홀린 맨몸의 전사 [리뷰] 2023-09-24 16:13:07
시간인 7시에도 관객 입장이 끊이지 않았다. 19세 이상 관람가 공연이라 성인 인증 절차도 필요했다. 공연장이 암전된 건 7시 18분께. 장내가 어두워지자 관객들은 포스트 말론의 애칭인 '포스티'와 그의 본명인 '오스틴'을 연호했다. 첼로·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의 선율과 함께 막이 올랐다....
논란의 '치악산', 제목 변경 불가…"원주시 피해 없도록 노력" 2023-08-25 09:56:18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의뢰하여 삭제 처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해명했다. 또한 '토막 난 사체'가 포스터에 등장할 정도로 '치악산'이 잔혹하고 폭력적일 거란 우려에 "15세 이상 관람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는 단체 상영회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 부는 "586 설거지" 바람…총선 시대정신 될까[이슈+] 2023-08-12 07:35:51
"'19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15세 이상 관람가 정도는 된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다만 운동권 그룹이 대거 포진함 민주당 내에서는 동참하는 의원이 없어 한계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지나가면서 만나는 후배 세대들로부터 엄청나게 지지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
적당히 무섭고 웃긴다…겁쟁이 위한 공포영화 2023-08-02 18:31:41
12세 관람가인 만큼 지나치게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없다. 적당히 깜짝 놀랄 만한 연출에 유쾌한 코미디를 한 스푼 넣었다. 가족이 함께 충분히 재밌게 즐길 만한 수위다. 영화는 나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사고로 잃은 벤은 현실 세계에 남아있을지, 아니면 유령이 사는 세계로 가서 아내를 만날지...
[오늘의 arte 칼럼] 찢어진 콘돔을 나눠주려 한 예술인들 2023-08-02 18:29:19
영상 대부분이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으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보다 높은 관람 등급으로 결정된 사례들이 있다. 영화평론가 김은정의 ‘그때는 몰랐던 19금의 이유’ 할리우드 정복한 멕시코의 영화감독 3인방미국 아카데미상에는 지난 15년 동안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다섯 명의 외국인이 감독상을 받았다. 무려...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 우리 아파트만 멀쩡하다면 2023-08-01 18:27:10
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이다. 엄 감독은 지난달 31일 기자시사회에서 “영화를 찍기 전 스태프 모두에게 피카소의 ‘게르니카’ 그림을 공유했다”며 “스페인 내전의 아비규환과 같은 장면과 분위기를 영화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오는 8월 9일 개봉. 15세 관람가.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