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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강제징용' 피해자, 日기업 배상책임 인정 2024-01-25 18:20:23
운영한 도야마 공장에 동원돼 강제 노동한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들과 유족이다. 원고 41명 중 직접 피해를 본 이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8명만 생존해 있다. 이들은 후지코시를 상대로 2013년 한 건, 2015년 두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2012년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을 처음 인정한 이후 다른 피해자들이...
日정부, 韓법원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극히 유감…수용 못해" 2024-01-25 13:02:19
이날 근로정신대 피해자들과 유족이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3건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후지코시는 피해자 1인당 8천만∼1억원씩 총 2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할 책임이 생겼다. 한편, 하야시 장관은 북한이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
日언론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 1명, 尹정부 해법 수용 의향" 2023-05-07 08:36:14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김성주 할머니다. 다만 한국 정부 해법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힌 생존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입장을 변경한 이유도 공개되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생존자가 향후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재단은 이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판결금 지급을 실행할...
'근로자'는 일제가 만든 나쁜 말?…조선왕조실록에도 있었다 2023-05-01 09:00:03
표현하는 경향이다. 노동계가 터부시하는 '근로'라는 단어는 정말 일본 강점기에 처음 정치적 목적을 띄고 등장한 단어일까. 일제의 수탈 도구였던 '근로정신대' 등의 명칭에서 쓰이면서 이런 주장은 기정사실화돼 있다. 하지만 국사편찬위원회가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에서 근로(勤勞)라는...
징용피해 유족 10명, 배상금 수령...생존자 포함 5명은 거부 2023-04-13 17:50:36
중 4명,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6명 중 3명의 유가족이 배상금 수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피해자 5명 측은 재단에 내용증명을 보내 정부 해법을 거부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여기에는 일본제철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김성주 할머니 등 생존...
징병피해자 3인, 정부 해법에 '반대'..."사과 없어 굴욕적" 2023-03-06 15:34:41
않는 것을 피해자에게 사죄로 생각하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미래청년기금'(가칭) 조성 추진에 대해서는 "10여 년 전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피해자들과 화해 협상에서도 나왔던 장학기금은 한국의 외교참패를 감추기 위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 안 받아" 2023-03-06 13:22:50
지급하고 현재 계류 중인 관련 소송이 원고 승소로 확정될 경우에도 역시 판결금 등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은 총 15명이다. 일본제철에서 일한 피해자, 히로시마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일한 피해자,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등 3개 그룹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정부, '강제동원 해법' 발표…"韓 재단이 피해자 배상" 2023-03-06 11:44:45
일한 피해자,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등 3개 그룹이다. 이와 별도로 대법원에 계류돼 확정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강제징용 소송 9건을 비롯해 국내 법원에서 다수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박 장관은 아울러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억해 미래 세대에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기 위해, 피해자 추모...
日징용·정신대 소송 지원단체 "피고기업은 사죄·배상 나서야" 2023-02-28 16:23:48
日징용·정신대 소송 지원단체 "피고기업은 사죄·배상 나서야" 도쿄지방재판소서 기자회견…"원고 측과 협의의 장 개설 요구"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국 대법원 판결의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일본에서 소송을 냈던 원고의 지원단체 관계자와 변호인들이 28일 두 기업을 향해 사죄와...
"한·일기업 기부로 '강제징용 배상' 대납 검토" 2023-01-11 18:30:04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대리인단은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피해자 측이 이번 토론회와 관련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받지 못한 채 철저히 무시돼 왔다”며 “토론회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답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구색 갖추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인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