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쉿! 우리동네] 백두대간 첫 고갯길 쉼터 충주 미륵원 2018-02-17 11:00:04
계립령 길에도 휴게소가 있었다. 길손들이 쉬어가는 휴게소 역할을 한 호텔이자 사찰, 바로 미륵대원(彌勒大院)이다. ◇ 미륵이 보호하는 휴게소 미륵이란 미래불이다. 현세의 석가모니 부처가 열반하고 난 뒤 5억6천만 년 뒤에 온다는 구원의 부처다. 석가모니는 그가 다음 보위를 이을 미래 부처임을 수기(예언)했다....
[연합이매진] 신당동 떡볶이 2018-02-13 08:01:02
먹을까? 길손들로선 선택의 고민에 잠시 빠져드는 행복의 순간! 대표 음식은 역시 신당동떡볶이다. 가늘게 뽑아낸 떡볶이 가래떡과 함께 어묵, 쫄면, 라면, 군만두, 계란이 주재료로 들어간다. 초창기에는 밀가루가 들어간 떡을 사용했으나 요즘은 쌀로만 빚는다. 식당에 따라 계란을 넣기도 하고 넣지 않기도 한다. 소스...
[연합이매진] 횡성 안흥찐빵 2018-01-08 08:01:03
가는 영동의 길손들이 이곳에 들러 점심을 먹거나 간식을 챙겼다. 안흥은 그 중간 기착지였던 셈이다. 쌀이 부족해 먹고 살기 힘들던 1960년대에 밀가루는 끼니를 때우는 데 요긴한 식량이었다. 이곳 주민들은 막걸리를 숙성시킬 때 쓰는 효모균을 밀가루 반죽에 넣어 찐빵을 만들어 먹곤 했다. 물론 지나가던 길손들에게도...
[SNS돋보기] 대책 한달 만에 또 타워크레인 사고…"외양간도 못 고치나" 2017-12-10 15:40:43
길손'이 "얼마나 죽어야지 관심을 가질 수 있나요… 소 잃고도 외양간 못 고치는 병폐 정말 답답합니다"고 토로했다. '사계절1234'는 "이참에 타워크레인에 대한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 일정 시한이 지나면 무조건 폐기처분 하고 새 크레인을 사용케 한다거나 법정사용기한을 대폭 축소해서 이젠 타워크레인...
[여행의 향기] 후삼국 바다를 주름잡은 '능창장군의 전설'… 몽고군도 못꺾은 '압해도 민초'의 항전 정신 2017-12-03 15:51:29
석화 볶음도 가란도의 가을, 겨울별미다.할머니가 길손에게는 집에서 키운 토종 무화과를 건네주신다. 무화과는 위가 아니라 아래 부분부터 껍질을 벗겨 먹는다. “무화과는 아무리 먹어도 탈나는 벱이 없어.” 토종 무화과는 작지만 다디달다. 진짜 꿀맛이다. “무화과는 다 따묵으면 베어부러. 감나무도...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청산은 말없이 솟아있고 물은 마음 없이 흘러간다. - 다산집 - 2017-11-13 09:02:07
일을 한참동안 길손과 더불어 괴롭게 이야기한다.처음 본 길손과 함께 고려의 오백년사(史)를 이야기한다. 임금이야기, 신하 이야기, 백성 이야기. 하지만 정작 그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다. 긴 숨을 한 번 내쉰다.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 멀리 청산은 말없이 우뚝 서있고, 강물은 무심하게 잘도...
[연합이매진]푸짐하고 값싼 천안 병천순대 2017-10-08 08:01:03
길목에 위치한다. 따라서 예부터 이곳을 지나는 길손이 많았다. 교통의 요충지는 사람들의 발길로 항용 붐비기 마련. 조선 후기에 재래시장이 생기면서 이곳 병천에는 장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지금도 유동인구가 많아 주말이면 외지인 500~1천 명이 다녀가고, 독립기념관 등 주변에서 대형 행사라도 열리면 1천~1천5...
용인 한국민속촌, 팔도 품바 경연대회 개최 2017-06-26 16:53:57
품바 경연대회에는 길손, 남필도, 아랑 등 국내 최고의 품바 20개 팀이 참가해 100만∼5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흥겨운 판을 벌인다. 품바들은 거지와 광대, 기생 등 민속촌 인기 캐릭터와 함께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민속촌에서는 지나간 추억을 되살려주는 보부상체험과 조선...
"그리운 권정생 선생님"…10주기 맞아 책으로 기린다 2017-05-13 16:00:00
지나가는 길손도 따뜻하게 품어주는 시골 노부부 이야기다. 노부부는 아이들이 감을 몰래 따먹자 장대를 몇 개 놓고 편하게 따가도록 해준다. 팻말도 세워놨다. '아이들은 아무나 따먹어도 좋음. 다만 한 사람이 한 번에 꼭 한 개씩만 딸 것. 거짓말 아님.' 처음에는 함정이라고 의심하던 아이들도 노부부의 넉넉한...
"꽃길 한번 걸어볼까"…내륙으로 떠나는 삼색(三色) 걷기여행 2017-04-09 09:01:02
위해 수많은 선비와 길손들이 왕래하던 곳이라 해서 일명 '과거길'로도 불린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은 남쪽의 추풍령과 북쪽의 죽령이 있는 데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미끄러진다는 선비들의 금기가 있어 두 길의 가운데 있는 새재길을 주로 이용했다고 한다. 이런 사연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