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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우리 기술로 3천500m 두께 얼음 탐사 2024-03-05 11:05:51
돔 C 지역은 남극에서 가장 두꺼운 빙하가 있다고 알려진 곳 중 하나로, 해안가에 있는 장보고과학기지와 약 1천300㎞ 떨어져 있다. 경비행기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발된 빙하 레이더는 헬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탐사반경이 6배 이상인 1천500㎞까지 늘어났다. 총탐사 거리는 2천800㎞ 레이더로 확인한 빙하의 평균...
인류 달 복귀길 닦는다…미국 첫 민간 달 탐사선 임무 개시 2024-02-23 17:04:12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비행사를 다시 달에 보내고 궁극적으로는 영구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넬슨 국장은 "물이 풍부하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며 "물이 있다면 로켓 연료인 수소와 산소...
반세기 전 아폴로호도 해낸 달 착륙, 여전히 어려운 까닭은? 2024-02-22 11:47:10
남극 조사를 위해 떠난 러시아의 무인 달탐사선 '루나 25호'가 달 표면에 추락해 파괴됐고, 일본 벤처기업 '아이스페이스'(ispace)가 개발한 무인 달 착륙선도 같은 해 4월 달 착륙에 실패했다. 미국 민간기업이 시도한 첫 무인 달탐사선 '페레그린'의 경우 지난 달 8일 발사 후 몇 시간 만에 연료...
극지연구소,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 모집 2024-02-19 11:22:37
극지연구소는 대한민국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38차 남극세종과학기지와 제12차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 24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3개월 남극에서 근무한다. 월동연구대는 남극에서 겨울을 나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모집 인원은...
美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발사…성공시 우주 탐사 새역사 [강경주의 IT카페] 2024-02-15 16:40:24
달 남극 인근 '말라퍼트A' 분화구 지역이다. 분화구 내 물 얼음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오랜 기간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비교적 지대가 평평해 착륙하기 쉬운 곳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알트머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뉴욕타임스(NYT)에 "우린 할 수 있는 모든 테스트를...
美 두번째 민간 달 착륙선 발사 연기…"추진체 메탄 온도 문제" 2024-02-14 15:25:41
달 남극 인근 '말라퍼트 에이'(Malapert A) 분화구 지역이다. 이곳은 달의 험한 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평한 데다 분화구 내 물 얼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오랜 기간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높이 3m, 폭 2m, 무게 675kg의 오디세우스에는 6개의 NASA 장비를 포함해 총 12개의 과학 장비가 실려...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설립 10주년…"남극 빙하연구 기여" 2024-02-12 11:00:01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설립 10주년…"남극 빙하연구 기여" 남극 빙붕 붕괴 과정 세계 최초 규명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남극 대륙연구의 전초기지인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2월 12일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설립된 남극...
中, 5번째 남극기지 '친링' 가동…"호주·뉴질랜드는 안보 우려" 2024-02-07 17:14:26
왕 대변인은 "중국의 남극 기지 건설은 남극 국제 규칙과 프로세스에 완전히 부합하고, 남극에 대한 인류의 과학적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 각국의 남극 과학 연구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남극의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우주 패권 중국으로 넘어가나…"美가 지고 있다" 이야기까지 [강경주의 IT카페] 2024-01-28 10:35:32
남극 기지 건설을 위해 달 현지 토양 등을 3D 프린팅으로 가공하는 등의 실험에 나선다. 이들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선 우주에서도 오류 없이 작동하는 반도체 생산이 필수로 꼽힌다. 중국 연구진이 톈궁에서 반도체 R&D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장하이롄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 부총사는 지난해 7월12일 후베이성...
남극해 '짠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극지연구소 관측 2024-01-18 10:12:39
주변 바닷물과 섞여 형성된 남극저층수는 수심 4천m 이하의 깊은 곳에서 대양으로 퍼진다. 남극저층수는 지구에서 가장 차갑고 무거운 바닷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심해에 격리해 기후변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북대학교, 뉴질랜드 국립수문대기연구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