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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소장 ‘평양성탈환도’, 전국민에게 문화적 가치 알린다 2025-04-01 11:17:32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홍보를 추진하는 정부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한남대 ‘평양성 탈환도’와 대전시립박물관 소장 한글 편지가 선정됐다. ‘평양성 탈환도’는 임진왜란 중에 일어난 평양성 전투를 8폭의 병풍에 민화풍으로 묘사됐다. 당시 전투 상황과...
'단색화 대가' 하종현의 청년 시절을 마주하다 2025-02-19 17:10:39
시립미술관장을 지낸 미술계 원로이기 때문이다. 그를 상징하는 건 ‘접합’ 연작. 1970년대 고안한 배압법(背押法), 즉 마대 뒷면에 물감을 바른 뒤 밀대로 짓이겨 물감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만든 단색화 작품이다. 국내외 미술계의 높은 평가를 받는 건 물론 아트페어 및 경매가 열릴 때마다 작품이 수억원에 거래되는 등...
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6선...‘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展’ 15일 개막 2025-02-11 16:15:30
타나아미 특별전'이 6월 29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경험한 충격과 결핵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경험한 환각, 환영의 트라우마를 현란한 색감·디자인으로 풀어낸다. ▶[관련 리뷰] '동양의 앤디 워홀'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화려한 세상이 열렸다 ▶공연 정보(더보기) 편집:...
공공디자인의 포용 가치 알린다...‘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개최 2024-10-25 15:55:36
‘타슈’를 활용해 철도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 시립박물관 등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 37곳을 널리 알린다. 축제 기간 전국 180여 공공디자인 거점에서는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와 교육(대전), 공공디자인 실험실(서울, 부천, 대전), 학술대회(서울, 대전), ‘기적의 도서관’과...
[인터뷰] 주영韓문화원장 "한강 같은 특이점, '연결'로 꽃피워야" 2024-10-15 07:00:01
예정이다. 미학을 전공하고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지낸 선 원장은 '미학의 나라'인 영국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이는 다양성을 통해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뛰어난 재능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하나씩 꽃봉오리를 틔우고 있다"며 "꽃이 다 같이 피어야 유토피아가 되는 것"이라고...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더본코리아 대표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장 △송강호 배우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안병현 교보문고 사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양지훈 금호문화재단 상무 △양현석 YG 대표 △우찬규 학고재갤러리 회장 △유재석 방송인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이문열 소설가 △이샘...
릴에서 TER(테르)타고 1시간, 덩케르크에 가면 2024-10-01 07:30:01
관람할 수 있으며, 지난 3월부터 6월에는 프랑스 프락 컬렉션 특별전 이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기도 했다. 현대 미술과 행동의 장소 방문객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현대 미술과 행동의 장소(Lieu d'Art et Action Contemporaine, LAAC)도 덩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로 현대예술작품 2000여 점을 만날 ...
갤러리아百, 문화행사 '아트위크'…걸스타인 팝아트 작품 전시 2024-08-27 10:20:01
달 12일까지 서울 명품관, 대전 타임월드점 등 주요 점포에서 대규모 문화 행사인 '갤러리아 아트위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위크에서는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먼저 걸스타인의...
"나는 풍경이 아니라 내 안의 감정을 그린다"…세상을 유채색 행복으로 물들인 거장 2024-07-18 16:52:51
대전으로 혼란하던 시기다. 1940년 독일군의 폭격으로 도시 중심부가 잿더미가 됐다. 전후 10여 년간 재건 사업을 거치고 나서야 옛 모습의 일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프랑스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1920~1999)의 풍경화는 투르의 역사와 쌍둥이처럼 닮았다. 인상주의를 계승한 초기 작업부터 나치의 침공으로 어두워진...
도쿄와 파리…서로의 뮤즈가 된 시절을 공유하다 2024-07-04 18:31:58
있다. 국립서양미술관은 중세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서양미술 작품만을 소장, 전시한다. 이 미술관은 사업가인 마쓰카타 고지로가 20세기 초 유럽에서 직접 수집한 서양의 회화, 조각, 가구를 기증한 것에서 시작됐다. 마쓰카타가 1만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파리에 보관하던 중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프랑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