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입장 밝혔다…"위헌성 커 심각 우려" 2025-12-05 20:25:11
이들은 또 "신설 법안이, 재판의 중립성과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종국적으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본질적으로 침해해 위헌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법원장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내란 혐의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관련 사건의 선고가 예정된 상황이므로, 국민들은 사법부를...
트럼프 꼬집기?…해리왕자, 美토크쇼서 "왕 선출했잖아" 2025-12-05 19:59:52
지난 10월 미국 전역에서는 수백만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노 킹스'(왕은 없다) 시위가 대대적으로 벌어진 바 있다. 해리 왕자는 이날 연기하면서 CBS 모회사인 파라마운트가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거액에 합의금을 지급한 것도 꼬집었다. 그는 "배역을 얻기 위해 방송가에서...
러-인도 정상, 석유·원자력 등 에너지 협력 강화 합의(종합) 2025-12-05 19:39:27
러시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석유·원자력 등 에너지 부문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문제 삼아 인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인도의 관계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푸틴...
트럼프, 또 '美 우선주의 안보'…"한국·일본 국방비 더 늘려라" 2025-12-05 19:14:17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전면에 내세우며 동맹국에 방위 책임 분담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NSS는 미국 안보 과제로 남중국해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對)아시아전략의 최우선적 목표는 ‘대만을 둘러싼 군사 충돌 억지’라는 설명이다. NSS는 대만해협 긴장 상황과 관련해 “미국이 군사적 우위를...
"전쟁나면 캐나다로"…러와 충돌 우려하는 프랑스인들 2025-12-05 18:55:4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유럽이 전쟁을 원한다면 러시아는 당장 준비됐다"는 발언에 프랑스인들의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일 참석한 한 투자 포럼에서 "유럽과 싸울 계획이 없다고 수백 번 이야기했지만, 유럽이 우리와 싸우고 싶어 하고 그렇게...
푸틴 "인도에 석유 등 연료 차질없이 공급할 준비돼 있다" 2025-12-05 18:55:22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에 석유 등 연료를 차질 없이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석유·가스·석탄과 인도 에너지의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단독] 장동혁, 중진 개별면담 한다…"당·지선 운영방향 경청" 2025-12-05 18:35:20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지방선거 전략 등 다양한 당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8일부턴 더 많은 의원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의견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 측은 "다음 주 오찬을 모두 취소하고 당 중진의원부터 시작해 다양한 의원들의 의견을 두루 경청할...
러 "푸틴·윗코프 회동 후 美답변 기다리는 중" 2025-12-05 18:14:48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미국 특사의 모스크바 회동 이후 미국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우리는 화요일(2일) 논의에 대한 미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그는 또...
노벨상 놓친 트럼프, 첫 'FIFA 평화상' 받는다 2025-12-05 17:51:50
연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시아에 월드컵 출전 유인책을 제안한 바 있다. AFP통신은 "골프 애호가 트럼프가 아들 배런에게서 축구 지식을 얻었지만, 월드컵을 정치·외교 무대로 활용해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SK해운·에이치라인, 내년 상반기 부산행 2025-12-05 17:49:24
한앤컴퍼니가 각각 2018년, 2014년 인수했다. 두 회사의 임직원은 총 2500여 명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도 본사 이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HMM 노동조합은 본사 이전에 대해 “기업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