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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레미콘운송노조 무기한 파업…건설현장 ‘비상’ 2024-07-01 17:53:19
1일 경기 안양의 한 레미콘 공장에 믹서 트럭들이 멈춰 서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조는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를 상대로 운송 단가 협상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운송 차량이 급감한 만큼 레미콘 공급 중단에 따른 건설 현장의 혼란이 예상된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 단체휴업 돌입…건설현장 파장 우려 2024-07-01 14:53:30
수도권 운송기사는 총 1만1천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8천400여명이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에 가입해있다. 노조 관계자는 "2022년 7월 운송료 협상 당시 2년 뒤 새로운 합의를 위한 협상을 할 때 레미콘 제조사들 모임인 레미콘 발전협의회와 우리 노조가 통합 협상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나, 협의회가 갑자기 이를...
"운송비 올려달라" 레미콘 차주들 또 파업 '으름장' 2024-06-23 17:40:28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는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며 다음달 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운련은 전국 레미콘 차량 2만5000여 대 중 약 1만3000대 사업자들의 모임이다. 개인사업자 모임인 만큼 노조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운송을 거부하면 ‘불법 파업’으로 간주된다. 이들이 불법 파업에 들어가면 레미콘 공장 물류가 막혀...
운송비 인상 갈등에 레미콘운송노조 국회 인근 집회…24일 파업예고 2024-06-22 12:57:48
근로 종사자인 레미콘운송 종사자의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야 한다"며 "레미콘운송 종사자의 노조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레미콘운송노조가 레미콘 회사 111곳을 상대로 낸 '교섭요구 사실 미공고...
철도노조 파업에 시멘트업계 긴장…"단기 영향 제한적일 듯" 2023-09-14 11:40:00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4일 파업에 돌입하자 시멘트 업계는 운송 차질을 우려해 긴장하고 있다. 시멘트 업체들은 일단 철도노조가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 동안만 파업을 진행한다면 그 기간이 비교적 길지 않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철도노조가 국토교통부와...
'카르텔 깬다더니'…레미콘 트럭 수 동결에 업계 "현실 등한시" 2023-08-25 17:40:52
'카르텔 깬다더니'…레미콘 트럭 수 동결에 업계 "현실 등한시" 레미콘운송노조는 '환영'…"객관적 자료에 따른 결정"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김치연 기자 = 정부가 25일 레미콘 트럭 수를 늘리지 않고 2년 더 동결하기로 하자 레미콘 업계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반면, 노조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14년 동결' 레미콘 트럭수 2년더 묶는다…"건설경기 부진 반영"(종합) 2023-08-25 17:16:20
차지하기 때문이다. 레미콘 믹서트럭은 건설 현장의 핵심인 데다, 대체 운송수단을 마련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노조가 파업이나 운송 거부를 벌이면 건설현장이 '올스톱' 된다. 레미콘 업체들은 레미콘 믹서트럭 신규 진입이 제한되면서 노조의 위력이 커졌고, 레미콘 운송비가 지나치게 인상됐다며 증차를 강하게...
민노총 경남 레미콘차주…28일부터 집단 운송거부 2023-08-24 18:35:20
경남 일부 지역 레미콘운송차주들이 오는 28일부터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간다. 경남은 지난해에도 민주노총의 단체협약 체결 강요로 80여 일간 레미콘 공급 중단 사태를 겪은 바 있다. 24일 건자재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는 지난 22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진주협의회에 “28일부터...
[단독] 민주노총, 경남 레미콘운송차주 불법 파업 예고 2023-08-24 10:15:02
경남 일부 지역 레미콘운송차주들이 28일부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다. 경남은 지난해에도 민주노총의 단체협약 체결 강요로 80여일간 레미콘 공급 중단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이번 총파업이 현실화하면 진주, 사천 지역 건설 현장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또, 수도권과 부산, 울산 등 단협에 선례를 남길 수...
14년 묶어둔 '레미콘 증차' 여부 8월말 잠정 결론 2023-07-30 11:15:43
앞두고 레미콘 운송노조 측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증차 반대를, 레미콘 업체 측은 운반비 안정을 위한 증차 허용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건설노조는 지난 2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건설기계 수급 조절 연장을 요구했다. 이들은 "수습 조절 제도가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안전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