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지스운용 "국민연금, 위탁자산 회수계획 없다고 알려와" 2025-12-17 17:01:12
투자 대상 자산들에 대한 통상적인 매각 절차의 진행을 오해한 것이라고 알려왔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주주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이후 "새롭게 검토되거나 진행되는 자산 회수 건은 단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연금은 최근 진행된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소집에 대해서도...
[속보] 법무부, 론스타 정부 소송비용 74억7546만원 전액 수령 2025-12-17 16:15:59
기한인 12월18일 이내에 변제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도 알렸다. 론스타 측은 지난 3일 한국 정부에 '결정문상 기한(미국 동부시간 기준)보다 이틀 먼저 미 달러화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날 법무부가 지정한 계좌로 송금을 완료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소송비용 74억...
[단독] 에코비트, 케이에코 볼트온 인수 추진…폐기물 밸류체인 구축 2025-12-17 15:40:26
연내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환경 전문 PEF 운용사인 VL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5월 케이에코를 1000억원 가량에 인수한 뒤 각종 개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여러 원매자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예상보다 이르게 매각으로 방향이 잡혔다는 후문이다. VL인베스트...
한화 3남 김동선이 들여온 '파이브가이즈', 2년여 만에 매각 2025-12-17 14:11:52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실사 과정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H&Q파트너스는 잡코리아 인수로 약 8.5배의 투자 차익을 거둔 사모펀드로 알려졌다. 2023년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 당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 '백기사'로 나서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7월부터...
8억이면 된다더니 12억 '날벼락'…"길거리 나앉을 판" 울분 [돈앤톡] 2025-12-17 13:48:26
지어진 임대아파트 가격을 좌우한다"며 분양전환 절차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등을 찾아 임차인 재산권 보호에 나서달라고도 요구하고 있다. 이 단지는 2017년 공공택지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임대 후 우선 분양 조건으로 2020년 입주했다. 분양 당시 시행사 직원들은 "시세의 70~80%...
"급여 나눠서 줄게"…자금난에 결국 2025-12-16 18:20:07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로 이번 달 직원 급여를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16일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12월 급여는 분할 지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급여의 일부는 지급일인 19일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24일에 지급할...
김승연 차남·삼남, 한화에너지 20% 팔았다 2025-12-16 17:29:57
지분 매각 대금으로 증여세를 낼 계획이다. 증여세를 납부하고 남은 자금은 각자 맡은 계열사의 신사업을 확장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김 사장이 이끄는 한화생명은 올해 인도네시아 노부은행(6월)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7월)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 작업을...
"월급 나눠서 주겠다…죄송한 마음" 홈플러스 어쩌나 2025-12-16 16:33:51
납품 물량 복구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매각마저 지연되면서 현재 회사의 자금 상황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또 "급여가 직원 여러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지금으로서는 분할지급만이 지급 불능으로 인한 영업 중단...
홈플러스, 이달 직원 급여 분할 지급…"자금 상황 한계 도달" 2025-12-16 16:04:10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번 달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분할해서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경영진 일동은 16일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에서 "12월 급여는 분할지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여 중 일부는 급여일인 19일에 우선...
한화에너지 IPO 앞서 오너 지분 선매각…삼형제 계열 분리 가속 2025-12-16 14:05:17
나섰다. 오너 일가 지분 일부를 선제적으로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분 구조를 정리해 상장 과정에서의 부담을 낮추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상장을 둘러싼 승계 논란과 구주매출 비판을 동시에 의식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너일가 구주매출 우려 희석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