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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멕시코 '애니깽'과 5월 4일 2025-05-04 07:07:00
상황에서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 지방회를 조직하고 독립군 양성을 위해 숭무학교를 세웠으며, 고국에 독립자금을 송금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에는 이들의 후손 3만여명이 살고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외모나 언어는 현지화했으나, 한인후손회를 조직해 뿌리를 기억하려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한인 후손이 사는...
'멕시코 한인 자부심' 한글학교…노후 건물 보수 위해 모금활동 2025-04-01 04:42:10
1996년(폴랑코), 2002년(메리다), 2003년(할라파), 2005년(메리다), 2008년(리오 파누코·이상 대표 주소명) 등 멕시코시티 내 여러 지역으로 '메뚜기'처럼 이동하며 불안정한 상태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 한인 사업가를 필두로 여러 교민과 한국 기업들의 성금과 옛 재외동포재단(현 재외동포청으로 격상)의 예산...
[멕시코이민 120주년] 허태완 대사 "트럼프 변수 속 교류 확대" 2025-01-05 07:01:04
후손이 다수 거주하는 메리다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시에 축하 대표단 및 공연단 파견을 희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허 대사는 "앞서 2021년 멕시코 연방의회가 특정 국가 기념일로는 최초로 5월 4일을 한인 이민자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며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멕시코이민 120주년] '눈물의 애니깽'에서 이젠 '비바 꼬레아' 2025-01-05 07:01:02
10∼25명씩 무리로 나뉘어 메리다의 에네켄 농장에 배치됐다. 에네켄은 날카로운 잎을 가진 선인장의 일종이다. 에네켄은 당시 수요가 많았던 선박용 로프의 재료였다. 한인들은 이르면 오전 4시부터 일몰 때까지, 여름 한낮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속에서 에네켄 잎을 자르고 섬유질을 벗겨냈다. 얼굴이 검게...
"총격전 휘말릴 위험"…핼러윈 분장 경계령 내린 국가 2024-11-01 12:43:16
주민들에게 명령했다. 헤라르도 메리다 시날로아주 치안 장관은 핼러윈 전날인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상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플라스틱 총을 휴대하거나, 분장하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늦은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메리다 장관은 이 조치의 목적이 사람들이 범죄와 폭력을...
"핼러윈 분장에 총격전 휘말릴라…" 멕시코 '갱단 오인' 경계령 2024-11-01 12:10:47
주민들에게 명령했다. 헤라르도 메리다 시날로아주 치안 장관은 핼러윈 전날인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상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플라스틱 총을 휴대하거나, 분장하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늦은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메리다 장관은 이 조치의 목적이 사람들이 범죄와 폭력을...
멕시코 1호 관광명소 파트스쿠아로서 한국 문화제 '흥행' 2024-08-06 07:39:55
갖게 돼 기쁘다"고 반색했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한국 문화제는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 우리 문화의 매력을 멕시코 구석구석에 알리기 위해 멕시코 지방정부 협조를 받아 해마다 장소를 바꿔가며 진행하는 행사다. 앞서 메리다, 캉쿤(칸쿤), 케레타로, 탁스코, 쿠에르나바카 등지에서 열렸다. walden@yna.co.kr (끝)...
'피바다' 위협 속 베네수엘라, 대선 이틀 앞두고 긴장 고조(종합) 2024-07-27 04:52:10
이날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메리다, 카라보보, 술리아, 바리나스, 볼리바르, 안소아테구이 등지에서 새벽부터 투표소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5시 41분부터 투표함을 가져다 놨는데, 이는 선관위에서 예정한 오전 8시보다 2시간여 앞선 것이라고 엘나시오날은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이룰 두고 야권을...
'피바다' 주장 속 베네수 대선 투표함 새벽에 기습설치…野 반발 2024-07-27 02:38:32
이날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메리다, 카라보보, 술리아, 바리나스, 볼리바르, 안소아테구이 등지에서 새벽부터 투표소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5시 41분부터 투표함을 가져다 놨는데, 이는 선관위에서 예정한 오전 8시보다 2시간여 앞선 것이라고 엘나시오날은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이룰 두고 야권을...
'119년전 한인 이민 요람' 멕시코 유카탄서 풍류 한마당 2024-07-23 06:09:59
공(68) 메리다 한인후손회장은 "선조들이 즐겼다는 노래를 배우고 춤을 추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멕시코 유카탄반도는 1905년 중남미 최초로 1천33명의 한인이 도착해 정착한 지역이다. 한인 이민자들은 선박용 로프 등을 만드는 선인장의 일종인 에네켄 농장으로 끌려가 농장주의 횡포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