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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증…작년보다 176%↑ 2025-11-28 06:00:05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9천69가구로 전월 대비 3.5%(2천307가구) 증가했다. 수도권(1만7천551가구)이 14.3%(2천200가구), 지방(5만1천518가구)은 0.2%(107가구) 각각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2만8천80가구)은 3.1%(832가구) 증가했다.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은 2만3천733가구로 전체의 84.5%를 차지했다. 대구가...
하늘을 천장에 담고, 문지방 공유하는 집…'불편해야' 건축이다 2025-11-27 16:55:48
주택 사례처럼 건축은 때로 당혹스럽게 한다. 거주자에게 상을 줘야 한다는 말은 불편함을 무릅쓰고 건축가의 실험에 동참해 시대를 가르는 ‘건축’이 나타나게 만든 건축주를 상찬하는 뜻으로 읽어야 한다. 이처럼 건축은 훌륭한 건축주에 의해 탄생한다. 미분양 판교하우징과 인문학으로서의 건축작년 프리츠커상은...
"내년에도 오른다"…양극화 심화 '경고' 2025-11-25 12:15:33
2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건설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고하희 부연구위원은 수도권의 경우 착공 감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3기 신도시 지연 등으로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상승 요인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방은 인구 감소와...
건설정책硏 "내년 수도권 집값 2∼3% 상승 전망" 2025-11-25 12:00:36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내년 건설·주택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수도권은 착공 감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3기 신도시 공사 지연 등 구조적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지방은 인구·수요 기반 약화로 1% 내외 하락이나 보합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
"부동산은 생존 문제"…10.15 대책이 실패한 이유 [우동집 인터뷰] 2025-11-22 08:00:00
물량이나 미분양이 좀 적은 지역들, 울산이라든지 전주라든지 이런 지역들은 오히려 상승전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악의 상황은 좀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정책은 자극이거든요. 잘못된 정책을 내놓으면 시장은 자극을 받게 되고, 자극을 받으면 이상 급등 현상이 나올 수도 있는데 정부만 잘하면 내년에...
수만명 vs 미달…10·15 대책에 '청약 양극화' 2025-11-20 17:42:53
주택형의 3분의 1가량에서 미달 사태를 빚었다. 정부의 고강도 대책이 이어지면서 청약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강남권과 경기 성남시·과천시 등 인기 주거지에 청약자가 몰리는 반면 외곽 지역은 수요자 외면으로 미분양을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도 ‘희비’...
주산연, 공공대행형 정비사업제 제안…"주민 수용도 높여야" 2025-11-19 15:00:36
유지해 조합원 이익 침해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공 대행 방식에 현행 공공주도형 시행 방식과 동일한 인센티브를 주되 조합 운영비 대여, 사업비 조달 시 공공자금 지원·보증, 일반분양분 미분양 발생 시 공공 대행 기관이 매입 확약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redflag@yna.co.kr (끝)...
미분양 줄여라…광주·대구도 '민간임대 전환' 2025-11-17 16:57:24
지방 미분양의 절반에 육박한다. 정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분양 직매입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한 ‘미분양 안심환매’ 등으로 지방 미분양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LH의 1차 직매입 예정 물량은 목표치(3000가구)에 크게 못 미치는 733가구에 그쳤다. 가격 조건을 완화하고 계획 물량을 늘려 2차...
10월 전국 집값 0.29%↑…서울은 1% 넘게 뛰어 2025-11-17 14:00:00
반면 제주(-0.14%)는 서귀포시 미분양 적체 영향으로, 대구(-0.13%)는 달서구 구축과 북구 중소형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수도권·서울을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는 0.18% 상승했고, 수도권은 0.30%, 서울은 0.44%, 지방은 0.07% 올랐다. 세종(0.90%)은 나성·도담동 소형·중소형...
[시론] 통계 왜곡에 신뢰 잃은 부동산 정책 2025-11-16 18:15:58
수도권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수요가 적은 지역에 공급량을 억지로 배분해 미분양으로 남겼다는 점이다. 이런 불균형 공급 구조가 전체 주택시장의 왜곡을 심화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집값이 안정됐던 시기는 규제 완화와 함께 민간 주도로 ‘살고 싶은 곳에 주택 공급’이 이뤄진 노태우·김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