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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구축함 사업, 경쟁입찰로…공동개발 무산 2025-12-22 17:34:40
기색이 역력한 상황입니다. 방사청은 이번 방추위에서 경쟁을 통해 상세 설계와 선도함 건조 수행 업체를 정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사업 추진안은 추후에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경쟁 시 전력화 시점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지적에는 최대한 빠르게 사업 추진안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늦어도 1분기에는...
경쟁입찰로 결정된 KDDX…HD현대重·한화오션 표정 엇갈려 2025-12-22 17:06:45
대해 방사청이 1년 연장 가능성을 언급한 상황이라 한화오션이 좀 더 유리한 상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방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1.8점이라는 보안 감점이 12월 19일 종료됐고, 보안 감점을 추가로 검토하느냐는 것은 입찰공고 행위 후 제안서 평가할 때 확인할 것"이라며 "입찰공고 행위 발생할 때까지 추가 벌점 대한...
2년 끈 KDDX 사업자 선정 방식, HD현대·한화오션 '경쟁입찰'로 2025-12-22 16:26:45
과열로 방사청이 결론을 내리지 못해 사업이 지연됐다. 그동안 방사청은 빠른 납기를 고려해 관례대로 기본설계를 맡았던 HD현대중공업과 수의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그러나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의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문제 삼으며 경쟁입찰 또는 공동설계를 강하게 주장하자, 방사청은 사업방식 결정을...
한화-HD현대, 8조 차기 구축함 공동 개발 유력 2025-12-22 15:09:00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방사청이 시간과 비용 감소를 위해 타진했던 수의계약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방사청에 "군사 기밀을 빼돌려 처벌 받은 기업에 수의계약을 준다는 이상한 소리가 나온다"라며 “크나 작으나 비리를 체크해달라”라고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기업명을 언급하지는...
한화시스템, 보잉 F-15 항전장비 공급계약…첫 미국 진출 2025-12-18 09:39:28
업그레이드 과정에 본격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 수출은 한화시스템 항전장비의 기술력과 품질을 미국 본토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방사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항공전자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한화시스템, 보잉 F-15 항전장비 공급계약…미국시장 첫 진출 2025-12-18 08:58:26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정부·방사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항공전자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한국 공군의 F-15K 성능개량 사업을 포함해 차후 미국의 F-15 업그레이드 및 글로벌 신형 전투기 사업 등에서 한화시스템 ELAD가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계속해 나갈...
李대통령, 오늘 5일차 업무보고…뉴욕증시, 나스닥 급락 마감 [모닝브리핑] 2025-12-18 06:51:46
업무보고…국방부·보훈부·방사청 대상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18일 국방부·국가보훈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업무보고 대상은 국방부와 병무청, 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 및 산하·유관 공공기관입니다. 지난 11일 시작된 이 대통령의 부처별 업무보고는 이날로 5일 차를 맞습니다. 보고 내용은 원칙적으로...
재취업 엄격한 방사청 출신, 방산기업 속속 이직 2025-12-17 17:30:07
업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과거엔 방사청 출신이 민간 기업으로 옮기는 것을 까다롭게 규제해 방사청 내 이직 지원자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3월에도 인사처는 방사청 출신 해군 대령의 한화오션 취업을 불허했다. 2023년 5월에도 방사청에 근무하던 육군 중령이 전역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옮기려다 취업 심사를...
[취재수첩] 대통령 한마디에 더 꼬이는 KDDX 사업 2025-12-17 17:19:56
내놓은 이유다. 방사청과 공정위의 어색한 ‘핑퐁’이 벌어진 데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타운홀 미팅에서 이용철 방사청장에게 “군사 기밀을 빼돌려 처벌받은 곳에 수의계약을 주느니 마느니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던데, 그런 것 잘 체크하라”고 말했다. 2022~2023년...
한화그룹에만 軍장성 16명…방산기업 해외영업 진두지휘 2025-12-16 17:46:13
중장 출신인 김성진 현대로템 고문은 방사청이나 전력·획득 보직 경력 없이 준장 승진 이후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으로 일했다. 같은 회사 고문으로 근무 중인 박신원 예비역 소장은 여단·사단장과 육군기계화학교장을 맡았다. 군 출신 방사청 직원을 그대로 영입하는 경우도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중동·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