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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손끝에서 태어난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6-01-06 17:18:37
안에 무한을 쥐고/ 찰나의 순간에서 영원을 보라”고 노래했다. 이제 손가락은 사유의 끝점이 아니라 사유의 출발점이 됐다. 이렇듯 위대한 ‘손가락의 힘’으로 우리는 새해에 어떤 문을 열고 무엇을 만지며 어떤 촉각을 느낄 것인가.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는 어떤 문명의 문법이 우리 손가락 안에서 새롭게 태어날까....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1월 1일의 힘 2025-12-31 16:30:40
갓 돌 지난 아이 사진을 다시 보여준다. 십오 년이 지난 이후를 비교해 보라고 한다. 반 뼘도 안 되던 아이 발이 지금은 260이다. 얼마 전에는 축구화가 작아져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축구화를 사줬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다 똑같은 축구화인 줄 알았는데, 바닥 모양이 용도에 따라 다르게 생겼단다. 그래도 내심 그냥...
[다산칼럼] 5억짜리 주사와 스케일링 2025-12-25 17:32:10
대가를 치른다. 건강보험은 내년 대규모 적자로 돌아선다. 건강보험 곳간엔 준비금 약 30조원이 남아 있는데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내년부터 연간 4조~5조원씩 까먹는 상황이 온다. 그리고 2033년께 준비금이 완전히 소진된다. 지금 이대로면 후세대는 월급의 20~30%를 건강보험으로 내야 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또 다른 길에도 도전해 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국내에만 시선을 두지 말고 해외로 눈을 돌려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국내 시장은 인구도 적고, 기업 하기에 제약이 많은 환경입니다. 경제 여건도 녹록지 않죠. 꼭 한국에서만 기회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동남아 등으로 저변을 넓히면 문호가 열리고, 자신이...
인력·권한 확대 놓고…이억원-이찬진 대통령 앞에서 '신경전' 2025-12-19 15:36:36
같은 조직을) 한두 팀 더 만들어 경쟁을 붙여보라"는 대통령의 제안이었다. 그래야 사건사고 적발에도 속도가 붙는다는 얘기였다. 이 대통령은 "팀별로 경쟁도 시키게 한두 팀을 더 만들어보는 건 어떻냐"고 물었고, 이 위원장은 "그렇게 해주시면 저희가 1호, 2호가 아니라 10호, 50호까지 잡아내겠다"고 답했다. 이...
창업자는 '돈벼락' 맞았는데…'부채비율 460%' 경고에 공포 [종목+] 2025-12-10 09:08:51
사이클의 건전성을 확인하려면 오라클을 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의 신용부도스와프(CDS) 스프레드가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업계 전반의 재무 리스크를 드러내는 대표적 지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워치는 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시장은 오라클이 빅테크와의 경쟁...
무지갯빛으로 채운 하루,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2025-12-02 08:00:06
초록은 산, 파랑은 물, 남색은 포도, 보라는 와인을 의미한다. 각 색이 지닌 각 색의 매력을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에서 직접 만끽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영동 특화 자원인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을 활용한 체험형 힐링 공간이다. 웰니스 시설은 물론, 가족 단위로 즐길...
최상목 "비상계엄 말렸지만, 尹은 돌이킬 수 없다고…송구" 2025-11-17 13:49:38
만류해 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가 들어가겠다고 해서 들어갔고, 그때 한 전 총리가 들어가서 말씀해 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집무실에서 최 전 부총리는 "어떤 이유로도 계엄은 안 된다. 우리나라 신인도가 땅에 떨어지고, 경제가 무너진다"고 했고,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결정한 거다. 준비가 다 돼 있기...
[우리품의 아프리카인] ⑻르완다 출신 방송인 모세의 '역발상 꿈' 2025-11-12 07:00:03
때 너무 힘들어 르완다로 돌아갈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그때 상담한 어학당 선생님은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한국어 공부를 포기하지 말라"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한번 보라고 추천했다. 모세 씨는 "비정상회담에서 외국인들이 한국말로 자기 나라를 대표하고 토론하는 것이...
그 헌책방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11-11 17:11:04
눈보라를 뚫고서 청계천 헌책방거리를 돌았다. 이른 어둠이 거리에 깔릴 무렵 눈보라가 잦아들었다. 어머니의 얼갈이배추 된장국 맛 나는 헌책방에서 구한 책으로 불룩해진 가방을 메고 기진맥진한 채로 귀가했다. 점심을 굶어 허기가 졌다. 종일 눈 쌓인 데를 돌아다닌 탓에 구두는 젖은 채이고 발가락은 시렸다. 집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