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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매매로 112억 챙긴 전직 기자 재판행 2025-12-09 17:48:23
거래량이 적은 주식의 호재를 부각한 기사를 써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9년여간 1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전직 기자 등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정환)는 9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전직 중앙일간지 기자 A씨와 증권사 출신 전업 투자자...
전통시장 '와인 성지'서 온누리상품권 못 쓴다…중기부, 매출기준 도입 2025-12-09 16:55:26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받은 상품권을 환전하는 상품권깡이 적발되면 부당이득금의 3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기존 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던 부정유통 행위도 새롭게 명시했다. △가맹점이 등록된 점포 외부에서 상품권을 수취한 뒤 환전하는 행위 △수취한 상품권을 다른 가맹점에서 재사용하는 행위 △제3자와...
'온누리깡' 뿌리 뽑는다…과징금 3배·영업정지 5년 2025-12-09 12:58:58
부정 유통 행위를 명시했다. 이 가운데 제3자와 공모한 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고, 나머지는 경중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된다. 또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 경우 적용되는 지원 중단 기간과 재가맹 제한 기간이 기존 최대 3년과 1년에서 각각 최대 5년으로 확대돼 반복적인 부정...
'온누리상품권깡'에 3배 과징금…부정유통 가맹점 5년간 영업 못해 2025-12-09 12:21:56
▲ 제3자와 공모해 상품권을 부정하게 유통하는 행위 ▲ 비가맹점의 상품권 취급 및 사용자의 재판매 행위 등이다. 이 가운데 제3자와 공모한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고, 나머지는 경중에 따라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된다. 또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 경우 적용되는 지원 중단 기간과...
보수 우위 美대법원, 트럼프 '무소불위 인사권' 손들어주나 2025-12-09 10:02:42
및 소비자 보호 기구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위원 해임 사건에 대한 구두변론을 진행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 레베카 슬로터 FTC 위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통보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슬로터의 임기는 2029년 9월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FTC에서 업무를 계속하는 것은 내 행정부의...
황우진 전 부장검사, 법무법인 LKB평산 대표변호사로 2025-12-04 20:19:38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지식재산·공정거래)와 외사부에서 검사로 일했으며, 부정경쟁 분야 공인전문검사 2급(블루벨트)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대전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지냈다. 서울남부지검과 수원지검에서는 공보관을 맡아 영풍제지 주가조작, 아리셀 ...
집 있는 사람은 '긍정', 없는 사람은 '반대'…평가 '엇갈렸다' 2025-12-04 19:08:29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44.0%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택 보유 여부와 거주 지역에 따라 평가가 갈렸다. 1주택자 53.8%가 긍정으로 응답한 반면 무주택자 54.7%는 부정 평가를 택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투기 억제 중심 정책이 매매·전세 매물 급감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40~60대에서 긍정 평가...
결국 수천억 주식 묶였다…"통상적 절차" 2025-12-04 18:45:17
법원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을 묶어두는 추징보전 조처를 청구한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19일 방 의장의 하이브 주식 1천568억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추징보전이란...
李정부 10·15 부동산대책, 서울서 부정평가 우세…경기·인천 긍정↑ 2025-12-04 17:00:18
이상에서는 부정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도 결과가 엇갈렸다. 핵심 규제지역인 서울에서는 부정 평가가 53.7%로 우세했는데, 매물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기·인천은 긍정 46.8%, 부정 41.3%로 긍정 응답이 더 많았다. 서울 규제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작용했단...
국힘 "李정권 국민추천제는 '끼리끼리 추천제'…특검 등 총동원" 2025-12-04 16:55:01
강 비서실장 등 4명을 직권남용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 절차에 착수한다고 예고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고위 공직자와 여권의 핵심 당직자가 민간 협회장 인사까지 주무른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즉각 인사 농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