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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미안하구나!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1-21 17:28:00
다자이 오사무도, 에밀 시오랑도, 장폴 사르트르도 죽었다. 지금 살아 있는 우리도 죽는다. 죽음이란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삶이 베푸는 마지막 품삯이다. 인간은 그 품삯을 받아 들고 세상과 작별한다. 다자이 오사무는 생전에 “죽기 전에 온 힘을 다해 땀을 흘려보고 싶습니다. 그날그날을 가득 채워 살 것”이라고...
한강 노벨문학상 전당 입성…역대 121번째 수상자로 2024-10-10 20:34:49
폴 사르트르도 공식적인 상을 줄곧 거부해왔기 때문에 노벨상도 받지 않았다. 최연소 수상자는 '정글북'을 쓴 영국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으로 1907년 41세의 나이로 수상했다. 최고령 수상자는 2007년 87세의 나이로 상을 받은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이다. 문학상 의외의 수상자로는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씁쓸한 날도 달콤한 날도 아아만 찾는 너…이번 주말, 인생 커피타임 2024-10-10 17:30:22
‘카페 레 듀 마고’엔 생텍쥐페리, 헤밍웨이, 사르트르 등 예술가들이 모여 토론하며 새로운 사상과 문화를 꽃피웠다. 19~20세기 인상파와 입체파도 카페에서 탄생했다. 프랑스 혁명 사상과 예술혼도 카페에서 무르익었다. 18세기 초 영국 런던에서 카페는 뉴스의 중심지였다. 여러 지위와 신분의 사람들이 모여 열띤 토론...
[이 아침의 감독]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르트르가 극찬한 감독…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024-08-25 18:31:50
사르트르로부터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안드레이 루블료프’(1966), ‘솔라리스’(1972)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종교적·철학적인 작품이 많았다. 그는 스탈린 체제하에서 창작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고 1984년 유럽으로 망명했다. 이...
[책마을] 1930년대 지구촌 셀럽들의 '파멸적 사랑' 2024-06-28 18:00:37
사르트르와 계약 결혼한 시몬 드 보부아르는 남편의 바람기에 괴로워한다.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아내 올가는 남편이 새로운 뮤즈를 찾고 난 뒤 자신을 괴물같이 그려내는 것에 환멸을 느낀다. 요제프 괴벨스(정치가), 한나 아렌트(철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학자) 등 다양한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 영화처럼...
2차 대전 앞둔 1930년대 지구촌 셀렙들의 '파멸적 사랑' [서평] 2024-06-25 11:05:22
사르트르와 계약 결혼한 시몬 드 보부아르는 남편의 바람기에 괴로워하고,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아내 올가는 남편이 새로운 뮤즈를 찾고 난 뒤 자신을 괴물같이 그려내는 것에 환멸을 느낀다. 예술가뿐만 아니라 요제프 괴벨스(정치가), 한나 아렌트(철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과학자) 등 방대한 분야의 인물들의 사랑...
시진핑, 프랑스 도착…"中, 佛 문화거장 익숙" 친근감 부각(종합) 2024-05-06 01:15:50
첫 국빈 방문 때도 사르트르, 몽테뉴, 몰리에르, 스탕달, 밀레, 모네, 마네 등 프랑스가 배출한 철학자와 예술가 20여명의 이름을 줄줄이 거론하며 친근감을 강조했었다. 그는 또 "양국 수교 60주년에 즈음해 다시 아름다운 프랑스 땅을 밟으니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기회를 빌려 나는 삼가 중국 정부와 인민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싸울게요, 아직 안 죽었으니까" 2024-04-02 17:42:21
연유에서 “지옥, 그것은 타인이다”(사르트르)라는 선언이 나왔을 테다. 타자는 비위생적인 존재이고 질병을 옮기는 잠재적 보균자라는 의심이나, 내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을 지닌 위험 요소라는 점에서 우리 안의 확증 편향을 증폭시킨다. 우리는 ‘나르시시스적 내면성’이라는 블랙홀에 갇힌 채 타자를 밀어낸다. 다른...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왜 아름다운가 2024-01-30 18:09:28
사르트르는 얼굴을 “영혼이 나타나고 변장하는 장소”라고 한다. 얼굴을 자아가 출몰하는 장소로 발명하는 것은 철학자의 일이다. 레비나스는 “내 안에 있는 타자의 관념을 뛰어넘어 타자가 나타나는 형식, 우리는 그것을 얼굴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얼굴은 우리의 자아를 집약하면서 동시에 흐트러뜨린다. 그게 얼굴의...
"재테크 공부 당장 시작하세요"…87학번이 02학번에게 [더 머니이스트-하준삼의 마켓톡] 2024-01-26 06:49:16
폴 사르트르는 'Life is C(choice) between B(birth) and D(death)'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선택을 해야 하는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점심 메뉴를 고르는 사소한 선택부터, 자동차 브랜드를 결정하고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결정까지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