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 상향조정 무게 2024-06-16 07:11:01
수치를 결정하기는 이르지만,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표·공제·세율을 폭넓게 손질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현재 상속세는 과표구간별로 ▲ 1억원 이하 10% ▲ 1억~5억원 20% ▲ 5억~10억원 30% ▲ 10억~30억원 40% ▲ 30억원 초과분 50%의 세율이 각각 부과된다. 이 같은 과표구간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배임죄 폐지해야"…이재용 기소한 이복현 변심했나 [금융당국 포커스] 2024-06-14 11:50:16
대해 상속세율 인하 및 할증폐지는 물론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믿는다"며 "상속세가 과도한 만큼 기업가 정신과 기업 활력을 꺾고 해외자본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정부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개별 의견을 냈다"며 "개별의견이 혼란을...
정부, 상법·세법 '패키지 개정' 준비 2024-06-13 18:21:20
방안, 상속세율 인하 방안 등도 논의된다. 정부는 여러 안건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상법과 세법을 동시에 손질해 밸류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13일 관계부처와 재계에 따르면 상장회사협의회 등이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26일 여는 세미나에서는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영 판단...
[정종태 칼럼] 상속세,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 아니다 2024-06-11 18:09:18
효과는 배가되도록 하는 식이다. 우리도 상속 증여세율을 일괄 낮추기보다 저출생과 소비 투자 등 특정 목적을 명확히 정해놓고 그것을 촉진하는 분야에 한해 감면해주는 방식을 도입해볼 수 있다. 남은 과제는 부를 이전받지 못하는 젊은 층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다. 이는 결국 국가가 복지로 떠안아야 한다. 세계 최고...
[데스크 칼럼] 혁신기업에 꼭 필요한 인센티브 2024-06-11 18:07:48
인센티브를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혁신기업에 대한 상속세율을 100% 감면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가 각각 6조원, 3만 개 증가한다는 것이 파이터치연구원의 분석이다. 2003년 상속세율을 20%에서 1.2%로 인하한 그리스에선 가족기업 투자가 4.2% 증가했다. 한국 경영계에 도래한 ‘승계의 시기’를 제대로...
[한경에세이] 세금에 대한 단상 2024-06-10 18:53:45
최소화하라고 주장한다. 상속세를 주제로 토론하는 일은 특히 힘겹다. 부의 세습 방지, 불평등 완화를 위해 무겁게 매겨야 한다는 주장과 기업 영속성 확보, 고용 창출의 해법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게 전향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논리가 팽팽히 맞선다. 사실은 이렇다. 상속세가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년 버티면 통장에 '원금 2배' 꽂힌다…기똥찬 재테크 뭐길래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08 12:00:02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지요. 세율이 최대 49.5%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기준으로 2억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서 15.4%(지방세 포함)로 따로 과세합니다. 자산가들 부담없이 투자하라는 의미지요. 내 맘대로 못 파는 상품하지만 개인투자용 국채의 장점들은 만기 전에 팔면 전부 사라집니다....
[사설] 공익법인 증여세·의결권 규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바꿔야 2024-06-05 17:51:14
높은 상속·증여세로 공익활동을 위한 재원 확보부터 쉽지 않다. 공익재단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당의 원천인 주식 출연을 늘리려고 하면 거액의 상속·증여세를 감당해야 한다. 상당수 선진국에선 공익법인 출연 주식은 상속·증여세를 완전 면세해준다. 하지만 한국은 지분 5%(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까지만...
[연합시론] 종부세·상속세 합리적 개편 방안, 국회 논의 필요하다 2024-06-05 16:31:17
과세하는 현행 유산세 방식보다 세부담이 줄어든다. 국내 상속세는 2000년 최고세율을 50%로 올린 뒤 지금까지 적용돼 왔다. 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중산층 등의 세부담 완화나 재계의 경쟁력 측면을 아예 무시할 수도 없고, '부의 대물림'에 대한 부정적인...
종부세 이어 상속세도…野 "열어놓고 논의" 2024-06-04 18:47:28
임 의원은 “초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속세 감세보다 중산층을 위해 상속세를 미세 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당 일각에서는 증여 공제금액(5000만원)도 손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민주당은 종부세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정하지 않았고, 포괄적으로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진 의장은 나아가 종부세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