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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조직개편…김종화 SK에너지·지오센트릭 사장 겸직 2025-12-04 14:18:42
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김 사장은 엔지니어링, 생산은 물론 정유, 화학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회사 측은 양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사장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구조적 변화라는 큰 파고를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오퍼레이션 임프루브먼트(O/I) 추진을 통해 실행력을 키울...
롯데·HD현대 자율협의회 내일 첫 소집…금융지원 검토 착수 2025-12-04 10:15:26
위한 회사·모회사의 자구계획,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금융지원 방식으로는 사업재편이 끝날 때까지 현재 금융조건 유지를 전제로 만기 연장, 이자율 조정, 신규 자금 공급 등이 검토될 수 있다. 채권단은 두 회사의 과잉설비 감축과 스페셜티로의 전환, 재무건전성 확보, 지역경제 타격...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전력·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탄소집약 산업은 배출권 가격과 정책 변화에 따라 설비투자와 공정 전환 시점, 해외 생산기지 전략을 전면 재조정해야 하는 국면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속가능성 공시는 국내 ESG 지형을 재편할 또 다른 변수다. ISSB 기준을 토대로 한 국내 지속가능성...
中 폴리에틸렌 생산 올해 18% 급증…글로벌 가격 하락 압박 2025-12-03 19:43:06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등의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압박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컨설팅회사 JLC 분석 결과 중국의 폴리에틸렌 생산량은 올해 1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중국내 수요 증가율 10%도 앞지르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국이 폴리에틸렌 수입을 줄이면서 수입은...
[단독] 롯데·HD현대, 대산공장에 8000억 유상증자 나선다 2025-12-03 17:57:33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합작사(HD현대케미칼)에 유상증자를 통해 8000억원을 수혈한다. 정부가 요구한 ‘대주주 고통 분담’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110만t)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기존 직원은 합작법인인 HD현대케미칼이 전원 승계하기로 했다. ▶본지 11월 26일자...
롯데·HD현대, 산은에 금융지원 신청…자율협의회 소집 2025-12-03 17:42:27
= 산업은행은 최근 석유화학 사업재편안을 마련한 롯데케미칼[011170]과 HD현대케미칼이 금융 지원을 신청해 이를 검토하기 위한 자율협의회를 소집했다고 3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산업은행에 금융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달 말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폐합을 골자로 하는...
트럼프 관세 역풍 지금부터 시작…美 고용둔화 이어지나 2025-12-03 08:01:29
의미다. 업종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석유·석탄 업계의 한 응답자는 “2026년 들어 현금흐름 악화와 인력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고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기장비·가전 업계에서는 “공급망 불확실성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고환율에 '물가' 난리 났는데…1년5개월 만에 '깜짝 결과' 2025-12-02 17:53:37
'고환율 영향권' 환율이 올린 물가…석유류 5.9%·농축산물 5.6% 뛰어지난달 국제 유가는 1년 전보다 10% 넘게 떨어졌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은 오히려 5%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웃돌 정도로 치솟으면서 국제 유가 하락분을 반납했다. 정부가 유류세 감면 폭을 줄인 것도 영향을...
낙엽 청소엔 강력하지만 시끄러워…미국 '송풍기 금지' 갈등 2025-12-02 16:10:49
석유 엔진 송풍기는 전기 엔진 제품에 비해 성능은 강력하지만, 소음이 크고 매연이 발생한다.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위원회에 따르면 한 시간 동안 송풍기 한대를 사용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는 1천770㎞ 차량 주행 시 발생량과 같다. 오히려 요즘 차의 오염 방지 기능이 더 뛰어나다는 지적도 있다. 송풍기로 낙엽을...
"대산 이어 여수도"…연말 시한 앞두고 NCC 사업재편 가속 2025-12-02 15:29:10
업체들이 감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로 기업별 NCC 캐파(생산능력)는 롯데케미칼 123만t, LG화학 200만t, 여천NCC 228만t, GS칼텍스 90만t 등 총 641만t에 달한다. 이 중 LG화학은 GS칼텍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여수 NCC를 통합 운영하는 등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