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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맞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0만명 방문 2025-06-23 17:19:03
1, 2층 로비에는 아트월(대형방명록)과 박물관 소품과 함께 인생 네 컷을 촬영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29일에는 ‘인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공연이 실시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를 다루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이자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생긴 박물관이다. 2023년 6월 29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2025-05-13 16:28:38
인천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15~17일 세종대왕 나신 날(15일) 기념행사 '세종을 만나, 봄'을 개최한다. 세종대왕 주제 역사강연과 문화 공연 그리고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방문하면 세종대왕 관련 유물을 인증해 ‘측우기·해시계 만들기’ 체험 키트를 받을...
드넓은 태평양 '모아나'의 개척자…그들의 신비한 조각상을 만나다 2025-05-07 18:14:05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나 모아나’는 폴리네시아인들이 오세아니아에서 만들어낸 카누, 조각, 석상, 악기 등 독창적 유물 170여 건을 소개하는 전시다. 유물들은 세계 최고 오세아니아 유물 컬렉션을 보유한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에서 빌려왔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내에서 오세아니아 문화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누적 관람객 200만명 돌파 2025-04-28 12:05:15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누적 방문 관람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23년 6월 개관한 이후 22개월 만이다. 세계문자박물관은 이달 25일 기준으로 200만 439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은 개관 이후 상설전시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을 비롯해 4번의 기획특별전을...
다시 뛰는 안동, 대한민국 미래 천년을 위한 도전 2025-04-28 06:45:01
처음으로 3대 특구를 석권했습니다. 안동은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한국입니다. 안동에 있으면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가 흐르는 것이 보입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기록유산 등은 아시아태평양 문화 유산의 보고이자 자연사 박물관이죠. 대한민국 문화 특구는 전국 1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안동이...
"내향형 인간의 사교법…그가 쓴 책을 정성들여 읽는 거죠" 2025-04-24 17:08:01
보니 세계사를 꿰뚫게 된 거예요. 이 책은 감동 그 자체예요. 출판사에 전화할 뻔했어요. ‘이렇게 좋은 책을 세상에 내주셔서 감사하다’고요.” ▷그 책의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나요. “취재력이요. 그냥 ‘나 한 번 갔다 왔어’가 아니라 엄청난 취재가 돋보이는 방대한 리서치. 포르투갈에 ‘왕비의 도시’로 불리는...
세계문자박물관, 버스킹과 영화 상설 행사 2025-04-24 09:33:19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이달 26일부터 10월25일까지 상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설 문화행사는 버스킹과 영화 상영이다. 공연팀은 지역 예술인과 전문 공연단체로 구성했다. 박물관은 3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청년 예술인 10개 팀, 전문 공연단체 8팀 등 최종 18개 팀을 선정했다. 청년...
안현모를 포르투갈로 이끈 책…"출판사에 전화할 뻔했어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4-15 09:34:44
조그만 마을의 소박한 박물관에 들러 조각과 도자기에 관해 취재해 썼어요. 누가 만들어 선물했고, 어디에서 발견됐는지, 장식은 누구에게 의뢰받아 얼마나 걸려 만들었는지…. 이 책의 어떤 페이지엔 '아무리 찾아봐도 이 기록은 나오지 않았다'는 문장도 있어요. '확인했는데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잿더미 된 고운사, 범종만 덩그러니…보물·천연기념물 15건 소실 2025-03-26 17:59:59
문자를 발송했다. 하회마을은 특성상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다. 병산서원 등 주요 시설물 주변에는 산불 확산 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했다. 옮길 수 있는 국가유산은 빠르게 소산(유물 훼손이 우려될 때 안전한 곳으로 이동) 작업이 이뤄졌다. 국가유산청은 부석사, 고운사, 봉정사 등이 소장한 보물 10건, 시·도유산...
[천자칼럼] 놀란 가슴 쓸어내린 한글박물관 2025-02-02 17:38:21
문자를 주제로 삼은 박물관 역시 국내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중국 안양시에 있는 중국문자박물관 정도가 예외다. 다양한 문자를 다루는 프랑스 뮈제샹폴리옹이나 인쇄물에 집중한 독일 구텐베르크무제움은 지향점이 다르다. 2014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에 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