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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스키의 기원 2022-02-17 17:21:34
앞세우며 외부의 적을 이용해 내부 불만을 잠재우려는 시진핑 주석의 속내와도 통한다. 그러나 이들의 맹목적인 애국주의와 배타적인 중화주의는 오히려 반중 정서만 키울 뿐이다. 우물 안에만 있으면 우물 밖이 보이지 않는다. 소동파 시인도 “여산의 참모습 알 수 없는 것은/ 이 몸이 산속에 있기 때문이라네”라고...
LG생활건강 차석용, "뷰티사업 집중…북미 중심 해외사업 확장" 2022-01-03 09:53:12
차 부회장은 중국 시인 소동파의 시 구절 중 '춘강수난압선지'(春江水暖鴨先知, 봄 강물 따스해지는 것은 오리가 먼저 안다)'를 언급하며 "고객의 변화 트렌드에 발을 담그고 동향을 민감하게 파악해야 가장 살찐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門外漢(문외한) 2021-05-03 09:00:03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을 이름 -《오등회원》 소동파는 북송 시대 최고의 시인이다. “독서가 만 권에 달해도 율(律:당대 정치가 왕안석의 율법)은 읽지 않는다”고 해 초유의 필화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나라 시가 서정적인 데 비해 그의 시는 철학적 요소가 짙다. 그가 동림사에 묵을 때 시 한 수를 지었다. “물소...
변산반도 채석강, 내소사, 직소폭포 2021-02-25 17:09:05
깎아놓았다는 채석강도, 소동파의 적벽강과 이름도 같고 생김새도 비슷한 적벽강도 쓸쓸합니다.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내소사조차 비어 있는 액자처럼 꽃의 풍경을 덜어냈습니다. 그런데도 부안으로 여행을 떠난 건 적막하지만 담백한 흑백필름의 서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나무와 벚꽃터널이 일품인...
어깨살 美 '풀드포크', 장조림처럼 손으로 찢어 샌드위치에 넣어 먹죠 2020-10-22 17:34:43
요리로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삼겹살 부위를 지방과 살코기 덩어리째 삶아 간장과 굴소스, 팔각 등의 양념을 넣어 졸인다. 조리 후 두툼하게 잘라 청경채와 함께 먹는다. 독일 요리로는 족발과 비슷한 ‘슈바인스학세’가 유명하다.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전통 음식. 돼지 앞다리로 만든 독일식...
[천자 칼럼] 가장 강력한 방탄은 '컬처파워' 2020-10-13 18:02:41
눈초리로 봤다. 송나라의 혐한파 지식인 소동파가 ‘메이드 인 코리아(고려)’ 물건을 두고 “아무 쓸데없는 노리개”라고 폄하한 것도 널리 알려져 있다. 편협한 민족주의 감정에 기반한 중국인들의 외국에 대한 반감,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질시가 공공연하게 드러나는 사건이 또 불거졌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7일...
[AsiaNet] 중국 항저우, 도시 개발과 세계유산 보호 사이에서 조화 이뤄 2020-07-14 20:21:32
관료이자 작가였던 '소동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소동파는 10세기 전 서호를 다스렸던 인물이다. 2002년 이후 항저우에서 가장 중요한 명승지가 된 서호는 항저우의 중앙공원이 됐다. 서호 공원을 따라 130개가 넘는 명승지가 있으며, 이들 장소는 대중에 무료 개방된다. 서호 세계유산 신청 수석조사관이자...
고려의 등거리 외교 성공비결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7-12 08:00:02
반고려파인 소동파는 이로 인해 밀주와 해주가 시끄러웠다고 시를 지을 정도였다. 1117년에도 명주(닝보우)에 고려사관을 설치했다. 이처럼 11세기 후반에 동아시아 역학관계는 자국의 생존과 이익을 놓고 치열한 외교전과 군사전을 펼쳤다. 고려와 북방의 요나라, 중국 지역의 송나라, 몽골 지역의 서하를 주축으로, 만주...
무역국가로 성공한 고려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7-05 08:00:09
그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며 관리였던 소동파는 고려와 벌이는 무역에 매우 비판적이어서 부정적인 글을 국가에 몇 차례나 보고했다. 예를 들면 송나라가 받은 물건들은 노리개 같은 불필요한 물품이지만, 나라가 지출한 비용은 백성의 고혈이다, 고려 사절단이 가져온 물품들이 거리와 시장을 어지럽힌다는 등의 내용이다....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식자우환(識字憂患) 2020-04-27 09:00:09
나오는 얘기다. 소동파의 시에도 “인생은 글자를 알 때부터 우환이 시작된다(人生識字憂患始)”는 구절이 있다. 식자우환(識字憂患)은 말 그대로 ‘아는 글자가 되레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너무 많이 알면 쓸데없는 걱정도 그만큼 많이 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는 어쭙잖은 지식 때문에 일을 망치는 것을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