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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 2024-05-30 12:58:57
당론 1호 법안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특별검사(특검) 도입 법안을 발의했다. 박은정 혁신당 의원은 이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검사·장관 재직 시 비위 의혹 및 자녀 논문대필 등 가족의 비위 의혹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혁신당...
이복현 "공매도 빠르게 재개해야…시스템 구축 내년 초 가능" 2024-05-27 10:30:00
검찰의 향후 행보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관련해서는 "최소한 금융투자소득세가 왜 폐지돼야 하는지 논의를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도입 논의 이후 주식 직접 투자자가 600만명 정도에서 1천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자본시장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금감원이 소위 금융 카르텔...
김종인 "尹-韓 관계, 너무 멀어져 되돌릴 수 없어" 2024-05-24 10:31:28
위원장) 나름대로 정치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면 거기에 합당하게 발언도 하고 행동하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차기 대권과 관련해 그는 "3년 후 대선을 놓고 생각해 볼 것 같으면 실질적으로 지금 특별한 주자가 없다"면서도 "이준석 같은 사람이 3년 동안 잘 발전을 할 것 같으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홍준표 "찐윤, 尹에 기생하는 진드기" 2024-05-22 15:10:12
"소위 언론에서 말하는 '찐윤'(진짜 친윤)이라는 사람들은 찐드기처럼 윤(윤석열 대통령)에 기생하는 진드기라는 뜻으로 언론에서 붙인 말인데, 정작 본인들만 그 뜻을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당권을 잡는 건 부적절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에게 당이 한번 점령당했으면 됐지,...
홍준표 "윤석열 후보에 점령 당했으면 됐다" 2024-05-22 09:54:03
비상대책위원장을 공격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지난 30여년간 이당을 지키고 살려온 사람인데 탈당 운운은 가당치 않다. 내가 탈당 할때는 정계은퇴 할 때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리저리 흘러다니다가 한자리 궤차고 이당으로 흘러 들어와 주인인양 행세하는 자들은...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 2024-05-21 20:43:39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대선 경선 때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을 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총선을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당이 자생력이 있어야...
유엔 팔레스타인 구호기구 "라파 군사작전에 80만명 피란길" 2024-05-19 02:16:07
위원장은 "사람들은 소위 '안전지대'로 이동하라는 명령에 따라 가자지구 중부나 칸 유니스의 파괴된 건물 등으로 향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자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수차례 이동을 강요당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UNRWA 대피소에서조차 안전을 확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이동할 때 위험에...
조정훈 "다음 당 대표, 독배 들 자리…몸 사리지는 않을 것" 2024-05-17 18:32:32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이 두 쪽 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조 당선인은 "소득, 자산 수준이 점점 벌어지고 있어 소위 '중간 지대'를 위해 정치하는 사람은 재선되기가 어려워졌다"며 "정치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이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소득 △교육 세대 △성별 △휴식 등...
"현직 교수가 와서…" 대치동 학원에 月 수백만원 쓰는 이유 [대치동 이야기⑤] 2024-05-13 08:00:06
소위 '돼지엄마'로 불리는 학부모와의 인맥이다. 대치동에서 미대를 준비한 B양은 수능 두 달 전부터 국어와 영어 과외를 받았다. 원래 신림동에 있는 선생님 집으로 가야 하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치동으로 출장 과외를 부탁했다. 과목당 주 1회 1시간 반 수업에 100만원씩을 냈다. B양은 "신림동으로 가면...
"지지율 곤두박질 쳤는데 어쩌나"…국민의힘 '초비상' 2024-05-11 21:58:42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던 윤재옥 전 원내대표는 지난 8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6월 말~7월 초 전당대회를 빨리 열고 조기에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고 당을 혁신하자는 데 총의가 모였다"며 "그러지 않으면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가 언급한 '다른 논란'의 저의가 무엇인지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