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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 문진석 "부적절 처신 송구…입 열 개라도 할말 없다" 2025-12-04 14:09:02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남국 비서관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에 홍성범...
與 문진석 문자 두고 시끌…"당직 유지될 건지가 결론" vs "원내대표가 엄중경고" 2025-12-04 13:58:04
자리를 둘러싼 박 수석대변인과 문 원내수석 간 지역정치 경쟁 구도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박 수석대변인의 지역구는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날에도 문 의원의 행위를 두고 "매우 부적절했다"고 짚었다. 문 원내수석은 충남 천안시갑이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현지 누나' 인사청탁 논란에…與 대변인 "범죄는 아니야" 2025-12-04 13:55:22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 문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부적절하다면서도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당 윤리위까지 가동할 사안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
강훈식, '김현지 실세' 부인…'현지누나' 문자에 위증 논란 2025-12-03 19:49:01
앞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전날(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비서관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에 홍 전 본부장을 추천하는 모습이 취재진에 잡혔다. 문 부대표는 김 비서관에게 "남국아 우리 중대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 때 대변인도 했고 자동차 산업협회 본부장도 해서...
與의원 인사청탁에…김남국 "훈식이형·현지누나에 추천" 2025-12-03 18:28:56
활동한 인연이 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문자와 관련해 “매우 부적절하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장에서 김 비서관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 “홍성범 전 본부장을 KAMA 회장으로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남국아,...
'현지 누나'에게 추천한다던 그 자리…연봉 2~3억 '꿀보직' 2025-12-03 18:22:01
마무리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이 문자로 '엄중 경고' 공지 낸다고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주진우 의원), "인사청탁을...
장동혁 '꼿꼿'·송언석 '꾸벅', 국힘 투톱 온도 차…與 "갈라서는 거냐" 2025-12-03 14:36:04
사실이 아니라고 일단 부인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송 원내대표의 대국민 사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송 원내대표의 입장은)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충분히 의사소통을 한 결과"라며 "원내대표의 역할은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고, 당대표는 당 전체를 보고 해야 하는 것이다.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이라고 했...
"훈식이형, 현지누나에 추천할게"…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13:40:35
앞서 문 수석부대표가 전날 국회 본회의 도중 김 비서관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같은 대학 출신의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김 비서관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추천해달라는 문 수석부대표의 말에 '훈식이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훈식 형·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10:16:09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본회의 예산안 표결 중 경악할 만한 단독 보도가 나왔다"며 "집권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협회장 인사청탁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즉각 해명을 요구한다...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에 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09:43:32
문 수석부대표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추천해달라고 하자 김 비서관은 '훈식이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이는 여당 원내지도부 일원으로부터 받은 인사 청탁을 강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으로 읽혀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두 사람 간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