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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기아, 손 잡고 탄소 흡수력 최강 '블루카본' 확대한다 2022-11-28 17:33:10
블루카본은 갯벌·잘피·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가로림만 등 습지도 블루카본 흡수원에 포함된다.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가 저장하고 있는 블랙카본, 침엽수림 등 육상 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전 세계 토지의 3%에 불과한...
연안습지 탄소흡수량 '블루카본' 국가 온실가스 통계 첫 반영 2022-11-06 11:00:03
위해 연안습지의 분포 현황과 탄소흡수량을 자체적으로 산정·관리해왔다. 아울러 해수부는 염생식물이 서식하지 않는 연안습지(비식생 갯벌)나 해조류 등 신규 블루카본 후보군의 탄소 흡수 능력에 대한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학계, 주요 연안국과 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과학과 놀자] 갯벌은 생태적기능·오염정화·재해예방 등 보물같은 공간 2022-08-22 10:00:10
또 1997년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가입한 이후 1999년에 습지보전법을 제정했고, 2019년에는 갯벌법(갯벌 및 그 주변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갯벌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산적 관리 정책을 세웠다. 바닥살이를 하는 저서동물을 활용해 독성 물질의 분해 및 정화 효과를...
해수부, 내일 벌교생태공원서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 2022-04-21 11:00:01
환경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습지는 갯벌로 이뤄진 연안습지와 호수·늪 등의 내륙습지로 구분되는데 보성·순천·고창·서천·신안 지역에 걸친 우리나라의 갯벌은 지난해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된 바 있다. 이번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
호주 동부, 최악 홍수 끝나니 모기 급증…일본뇌염 등 확산 우려 2022-03-11 16:47:50
CSIRO 관계자는 "홍수로 인해 외곽 지역에 형성된 습지가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라면서 특히 도시에서도 고열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의 일본뇌염을 전염시키는 아데스(Aedes) 모기가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NSW주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일본뇌염 환자 4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뱃길로 1시간이면 섬으로…'벚꽃비' 맞으며 드라이브 2022-02-24 15:09:55
습지 등 도심에서는 만나기 힘든 다양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의 벚꽃을 시작으로 장수천의 개나리 꽃길을 따라 걸으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도착 지점인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등 약 790여 종의 희귀 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도...
해수부, 전국 672곳 해양생태계 조사…도요물떼새 추적 연구 2022-01-26 11:00:01
나누어 격년마다 해당 권역의 갯벌, 연안, 해저 암반 등 해양생태계를 조사하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주요 철새도래지 등 생태적으로 우수하거나 보전 가치가 높은 중점조사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동해와 남해동부 해역, 제주 등이다. 또 우리나라 갯벌을 주요 서식지로 이용하는...
탄소중립 본격화…온실가스 감축목표 40%로 2021-10-08 17:28:55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바이오 플라스틱을 대체 적용 하기로 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산림 보호를 강화하고, 도시 숲과 연안 습지, 갯벌 등을 활용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각 부문의 의견을 듣고, 올해 안에 우리나라의...
정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로 상향 2021-10-08 08:35:45
확대를 위한 수단으로는 도시 숲, 연안습지 및 갯벌 등 신규 탄소흡수원 확보와 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 확산 추친할 방침이다. 한편, 관계부처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NDC 상향안에 대한 각계 의견수렴을 거친 후 오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상향안을 심의·의결해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미 기름유출 12시간 뒷북대응…송유관 활처럼 휘며 54만L '콸콸' 2021-10-06 12:05:12
습지로 퍼졌다. 현재까지 회수된 기름은 4천800갤런(1만8천L)이고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해상에 설치한 대형 부유식 장벽 '붐'의 총길이는 1만1천400피트(3.47㎞)다. 현재까지 당국이 집계한 기름 유출량은 14만4천 갤런(54만5천100L)으로 늘었다. 1969년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앞바다를 광범위하게 오염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