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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출혈경쟁 속 3위업체 '요기요' 첫 희망퇴직 2024-08-28 17:58:51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은 상태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측은 28일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직급, 직책, 근속연수, 연령 제한 없다. 희망자는 다음 달 2∼13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까지 퇴직하게 된다. 요기요는 희망퇴직자에게 퇴직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배달앱 3위' 요기요 결국 백기 들었나…첫 희망퇴직 실시 2024-08-28 17:56:55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116억원,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 속에 요기요는 경영 효율화를 취지로 올 상반기 마케팅·퀵커머스·고객 응대 조직을 축소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GS그룹 오너 4세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기도...
위기의 요기요…창립 13년 만에 첫 희망퇴직 2024-08-28 17:36:18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각각 2228만 명, 754만 명이었다. 요기요 MAU는 553만 명에 그쳤다. 요기요는 희망퇴직 등을 통해 올해 적자폭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요기요의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연결 기준 영업손실 655억원, 당기순손실 4841억원을 기록했다. 이선아 기자...
인수기업 돈으로 유흥업소까지…막 나가는 PEF 2024-08-12 17:23:27
컨소시엄을 꾸려 배달 플랫폼 요기요(법인명 위대한상상)를 인수한 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퍼미라, GS리테일 사이에 잡음이 발생했다. 원인은 퍼미라가 제공했다. 영국계 PEF 운용사인 퍼미라는 관계자들이 한국으로 출장을 올 때 들어가는 비용을 요기요 자금으로 처리했다. 지난해에만 수억원에 달하는 비...
[단독] 인수회사 돈으로 출장가고 '황제놀이'…도 넘은 PEF '도덕 불감증' 2024-08-12 11:33:55
컨소시엄을 꾸려 배달 플랫폼 요기요(법인명 위대한상상)를 인수한 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퍼미라, GS리테일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다. 원인은 퍼미라가 제공했다. 영국계 PEF 운용사인 퍼미라는 관계자들이 한국으로 출장을 올 때 들어가는 비용을 요기요 자금으로 처리했다. 지난해에만 수억원에 달하는 비...
가맹 음식점에 최저가 강요…요기요 운영사, 2심도 '무죄' 2024-07-12 16:49:55
혐의로 기소된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1심에서 공정거래 저해성에 관한 고의 입증 부족을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며 "항소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검사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는 다른 객관적 구성 요건에 대해 판단이 없었다고 주장하는데 설사...
소진공, 11번가·롯데쇼핑 등 12개 플랫폼사와 '동행축제' 협력 2024-04-30 08:43:10
브레이브모바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위대한상상(요기요), 페이타랩, 카카오, 카카오스타일, 크몽, G마켓, KT 등이다. 소진공과 12개 플랫폼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내수 활성화, 판로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당장 5월에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대상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와 연계한...
요기요도 '무료배달 전쟁' 참전 2024-04-05 18:07:26
실탄이 확보돼 있어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700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65% 늘었다. 쿠팡이츠 운영사 쿠팡 또한 지난해 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적자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654억원으로...
'배달비 무료' 전쟁 벌어졌다…쿠팡·배민 이어 요기요도 참전 2024-04-05 10:42:09
무료배달 혜택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2857억원으로 전년(2640억원) 대비 8.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655억원으로 전년(1116억원)보다 41.3% 줄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배달앱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업체들이 늘어난 비용 부담을 수수료 인상 등으로 외식업...
"배달비 안받습니다"…배달앱 '전쟁' 2024-04-05 10:24:02
서비스다. 배달앱 3사 중 요기요도 결국 무료 배달을 결정했다. 이는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에 따라 사용자 수 순위가 쿠팡이츠에 밀려 2위에서 3위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2천857억원으로 전년(2천640억원) 대비 8.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