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16일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결정과 20일이었던 내년 전문의 시험 응시를 위한 복귀 시한 도달에도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자 인력 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전남대는 상급종합병원들의 구조조정이 표면으로 드러난 첫 사례다. 의료계에 따르면 다수 상급종합병원들은 지난 16일 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정부-의사, 양보 없는 대치…'전제조건'부터 엇갈려 2024-05-22 05:51:41
맞서고 있다.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으로 의대 증원 절차가 일단락됐으니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나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반면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는 대화에 앞서 '의대 증원 백지화'가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정의 '강대강' 대치가...
전공의 이달내 복귀땐 '면죄부'…그 이후엔 면허정지 처분 검토 2024-05-21 18:57:13
설명했다.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며 의대 증원이 확정되는 이달 말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겐 행정처분과 관련해 사실상의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최대한 많은 전공의를 병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일정 시점 이후엔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
부산대 교수·의대생 '의대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法 "교육 기회 봉쇄 아냐" 2024-05-21 15:45:20
법원이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8건을 1심에서 모두 각하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부산대 의대생 및 교수, 전공의 등 195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결정 처분 등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21일 모두 각하했다....
의대증원 갈등 속 "환자 최우선 배려" 호소한 폐암환우회장 별세 2024-05-21 09:57:59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속에서 의사들에게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해 배려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던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2016년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124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치료를 중단하고 최근...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불가피" 2024-05-21 09:47:57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전날로 3개월이 됐다. 박 차관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처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현장을 떠난 사유가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에 분명한 차이를 둬야 하는...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못하나 2024-05-21 06:17:57
정도가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올해 2월 19일 의료현장을 대거 떠났다. 전공의는 특정 과목의 전문의가 되고자 하는 인턴과 레지던트로 이들은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시험에 통과해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통상 전문의 시험은 매년...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의대교수협의회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변호사는 전공의들을 ‘유령’에 빗대며 “의대 소송에 가장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이라고 질타했다. 다른 쪽에선 집단행동을 지원하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전의교협은 20일 성명을 내고 “내년도 의대 증원은 일단락된 게 아니다”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과 모집요강 발표를...
이주호 "정부 의대 증원 결정 반영해 학칙 개정 마무리해달라" 2024-05-20 11:36:15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 개정 절...
오늘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임현택 "대거 복귀 없을 것" 2024-05-20 10:59:06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항소심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법원이) '공공복리'를 내세웠는데, 오히려 의료시스템을 예과 1학년부터 레지던트 4년 차까지 대략 11년간의 의료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판결을 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제가 어제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