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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떠난 'AI 친구 이루다'…윤리·개인정보 등 숙제 남겨 2021-01-15 14:36:32
끼친다", "장애인은 불편하다", "지하철 임산부석은 혐오스럽다" 등의 발언을 쏟아낸다는 사실이 공론화됐다. 이재웅 다음(Daum) 창업자가 "사회적 합의에 못 미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중단하고 차별·혐오를 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때부터 서비스 중단 요구가 시작됐다. 이루다가 사회적...
꿈이 `건물주`라는 채팅 로봇…인간에게서 편견 배웠다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12 17:53:15
"모기같다. 징그럽게 생겼다"고 했고, 지하철 임산부석에 대해 "헉 핵싫어 그 말하지마요 진짜ㅡㅡ"라고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또 이루다에게 앞으로 뭘 이루고 싶냐고 하자 "나는 건물주, 월세받아 먹고 살기"라고 답했다고 하죠. <앵커> 로봇이 어쩌다 저런 발언들을 하게 된 거죠. 로봇이 건물주를 꿈꾼다는 것도...
"지하철 임산부석 핵싫어"…AI '이루다'의 우려되는 혐오 학습 2021-01-11 10:45:15
지하철 임산부석에 대해 "헉 핵싫어 그 말하지마요 진짜ㅡㅡ", "그냥 혐오스러움 힝힝 지극히 내 주관임"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미투 운동'에 대해서는 "오 절대 싫어 미치지 않고서야"라고 답하고 '여성전용헬스장'에 대해선 "시러 거기 여자들 다 줘패고 싶을 듯"이라고 대답해 논란이 됐다. 이밖에...
공항철도, 제15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상’ 수상 2020-10-08 16:28:32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임산부의 열차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차내 임산부 배려석을 시인성 좋은 핑크색으로 차별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좌석에 공항철도 캐릭터 인형을 비치해 임산부석 이용에 대한 이용객의 자발적인 배려를 유도했다. 열차 내에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18 어게인’ 이도현, 美친 연기로 존재감 과시…‘입덕 유발자’ 등극 2020-09-22 09:50:09
이목을 집중시켰다. 등교하는 버스에서 임산부석을 차지한 무개념 승객에게 능글맞은 농담과 통쾌한 직언을 날리는가 하면,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설렘을 저격하다가도 연륜이 묻어나는 어른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고우영은 같은 반이 된 딸 홍시아(노정의 분)와 편의점에서 첫...
"임산부석, 내가 앉겠다"…지하철서 승강이 벌인 노인 2020-06-17 16:35:53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으려는 여성을 밀친 노인이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15쯤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선 열차에서 남성 A씨가 임산부 B씨의 어깨를 3회...
이종걸 "통합당 핑크는 포르노 상징" vs 이준석 "임산부석 보면 포르노 떠오르나" 2020-03-27 10:46:45
후보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의 핑크색을 보면서 포르노가 떠오르느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국생활을 할 때 핑크색 리본의 상징성은 유방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의미"라며 "요즘은 지하철 탈때 임산부 배려석이 핑크색으로 상징되고...
"임산부석 왜 앉냐"며 폭행한 50대男 집유…알고 보니 피해자는 임신부 2020-02-13 16:31:43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은 여성을 폭행한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박준민)은 13일 해당 여성을 모욕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 씨(58)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서울지하철 5호선 천호역에서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30살...
"XXX들 죽여야 돼"…지하철서 임신부에 발길질 50대 남성 집행유예 2020-02-13 10:21:33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은 임신부를 향해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부장판사는 모욕·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모 재활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지하철...
와글와글|깁스했는데 임산부석에 앉았다가 욕 먹었습니다 2019-10-28 08:39:01
쳐다봤고, 혹시 깁스로 발을 밟았나 싶어 아래를 내려봤다. 그제서야 임산부 배지가 보였다. 그는 급히 자리를 양보했다. 그런데 이 여성은 "XX 개념 없네"라고 막말을 했다. A 씨는 "그땐 스스로 잘못한 거 같아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서서 갔는데, 며칠 동안 계속 생각이 나고 너무 억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