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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비서실장 인선 지연에…대통령실 "신속보다 신중이 중요" 2024-04-19 15:06:12
수석비서관 전원은 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당초 정치권에선 이번 인사 교체가 수습책의 일환인 만큼 조기에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이날 현재까지 인선은 늦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인사들에게 인사 추천을 받고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민주당, 野 인사 기용설에 '격분'…"김건희 라인 소문 자자" 2024-04-19 14:39:37
그는 "박영선·양정철' 보도는 (대통령실) K모·L모 비서관을 통해 나왔고 이들은 '김건희 라인'이라고 자자히 소문났다"며 "인사 과정에서 김건희 라인이 왜 이런 발언을 했나. 김건희 여사가 끼어있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정권이 무너졌다"면서 "김건희 라인과 김...
[차장 칼럼] 실장·수석보다 힘 센 용산 비서관 2024-04-18 17:58:42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도마에 올랐다. 비서관은 공무원 직급상 1급(차관보급)이다. 장관급인 실장과 차관급인 수석 아래다. 그런데 일부 비서관이 공공연하게 실장이나 수석과 다른 의견을 내놓는 일이 허다하다. 수석이나 실장을 ‘패싱’하고 대통령에게 직보하는 비서관도 있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직속상관인 수...
비서실장 인선 고심 깊은 윤석열 대통령 2024-04-14 18:51:58
수석비서관 전원이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비서실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아도 임명할 수 있는 만큼 후임 비서실장 인선이 즉각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검증에 시간을 더 두고 후보군을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부실 검증으로 문제가 드러나면 야당의 공세로 민심이...
尹, 4개월여 만에 비서실장 교체…이르면 내일 발표 2024-04-13 12:49:57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조일훈 칼럼] 윤석열 대통령,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4-04-11 17:49:53
수석비서관 교체만이 능사가 아니다. 꼭 필요한 인재는 남겨둬야 한다. 힘 빠진 대통령실이 모을 수 있는 인재 풀이 그다지 넓은 것도 아니다. 현 비서진이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 선거를 망쳤다는 지적은 절반만 맞는 얘기다. 대통령실 최대의 아킬레스건은 김 여사 문제다. 그를 국정에서 확실하게 떼어놓는 가시적 조치가...
알트코인 투자한 통일부 장관…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내역 살펴보니 [한경 코알라] 2024-03-28 00:15:46
이었다. 장관급 고위공직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현황도 눈길을 끌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본인과 가족명의로 폴리곤 566.9개(24만9000원)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4021만원),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1470만원),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341만원)도 가족이 보유한...
김은혜 전 수석 257억, 한동훈 39억…고위공직자 재산 보니 2024-03-22 09:35:34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억1111만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제주도 일대 밭과 모친 소유의 제주 서귀포시 과수원 등 총 4억2993만원과 건물 12억6367만8000원 등이 포함됐다. '회칼 테러'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19억9469만7000원을 신고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고위공직자 110명 재산공개…최고 '135억원' 2024-03-22 05:39:53
장관은 20억5천874만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억3천75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재산 257억1천91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퇴직자 중 재산 2위는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 전 비서실장(222억7천850만원), 3위는 김대기 대통령실 전 비서실장(71억7천613만원)이었다....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에 조국·황운하·리아 등 20명 확정 2024-03-15 20:14:27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사퇴시키고자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다가 해임된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 등이 포함됐다.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백선희 서울신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