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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안 믿는 물리학자…토정비결 보는 천문학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0 10:55:29
속 대사들은 정련된 캐릭터와 플롯 중심이라 현실의 사소한 대화를 배우긴 어렵잖아요. 특정 책이 도움 됐다기보다는, 책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대화 방식을 간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김상욱 교수님은 "물리에는 인간이 없지만, 모든 것에서 인간을 봐야 한다. 물리를 알려면 물리학자의 삶을...
파리 박물관서 금 원석 도난…"전문가들 소행 확실" 2025-09-18 09:46:50
은 등이 포함돼 있는, 정련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광물이다. AFP는 일간 파리지앵의 보도를 인용해 '올해 7월 이 박물관의 경보·감시 시스템들이 사이버공격으로 비활성화된 적이 있었으나 이번 절도사건이 있을 때 가동 중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는 한 익명 경찰 취재원의 설명을 전했다. 박물관 관장은 현지 TV...
환율 오름세에 수입 물가 두 달 연속 상승…8월 0.3%↑ 2025-09-16 06:00:04
0.7%씩 올랐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13.4%), 안료(3.8%), 기타귀금속정련품(2.4%), 플래시메모리(1.0%), 냉동수산물(1.1%)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한은에 따르면 국제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 물가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7월 평균 1,375.22원에서 8월 1,389.66원으로 1.1% 상승했다....
"원자력 발전 수요에 우라늄 공급 부족 전망" 2025-09-11 00:41:56
지난 주 미국내 미국 내 새로운 우라늄 정련 및 변환 시설 개발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7월에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기술을 사용해 우라늄을 탐사하는 미국 기업인 이글 에너지 메탈스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의 우라늄 기업인 오라노는 ‘우라늄 고갈’이후를 대비해 생산...
한수원-미 컨버다인, 변환우라늄 공급 계약 2025-09-05 09:48:02
우라늄 변환 공정은 채굴·정련된 우라늄 정광을 농축 공정에 투입 가능한 육불화우라늄(UF6) 형태로 만드는 필수 단계다. 컨버다인은 미국에서 상업 목적의 변환 시설을 운영하는 유일한 회사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 우라늄 원료를 안전하게 보관·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미국 내...
북한 방사성 폐수 조사, 원안위로 일원화 추진한다 2025-09-01 05:47:01
정부가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 공장 폐수로 서해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에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나 부처별로 조사 권한이 나뉘어 혼선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일원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북한 평산 공장 폐수에 대해 원안위가 책임성 있게...
금융위 부위원장 "석화업계,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지원 조건" 2025-08-21 10:34:57
발표 이후 석유화학 업계에서 상당한 볼멘소리가 들렸다. 물에 빠지려고 하는 사람을 구해주려고 하는데 보따리부터 먼저 내놓으라는 것 같다. 이런 안이한 인식에 정부로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자구 노력과 채권단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질서정련하게 진행되어야지만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유가·환율 올라 수입 물가 6개월 만에 반등…7월 0.9%↑ 2025-08-14 06:00:05
중에서는 메틸에틸케톤(7.8%), 기타귀금속정련품(12.3%), 플래시메모리(4.9%), 이차전지(2.3%)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한은은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모두 상승해 수입 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6월 평균 1,366.95원에서 7월 평균 1,375.22원으로 0.6%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中, 원소 30종 생산 점유율 과반…인듐·비스무트는 70% 넘어" 2025-08-10 12:04:09
인듐과 위장약 원료가 되는 비스무트의 경우 정련 제품 점유율이 70%를 넘었다. 닛케이는 중국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항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면서 미국과 일본 일부 자동차 업체가 제조를 중단한 사례를 언급하고 "중국 정부는 생산을 좌지우지하는 금속과 광물을 정치적 흥정 재료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
美, 스위스산 골드바에 39% '폭탄 관세'…"업계 패닉" 2025-08-08 14:35:15
아시아, 남미 등에서 채굴된 금을 정련해 런던과 뉴욕으로 재수출하는 세계 최대 금 가공국이다. FT에 따르면 런던에서는 주로 벽돌 크기의 400온스(약 11㎏)짜리가 사용되고 뉴욕에서는 스마트폰 크기의 1㎏짜리가 거래된다. 39% 고율 관세가 스위스산 골드바에 적용되면 런던?스위스?뉴욕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금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