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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환·장석남 시인 편운문학상 수상 2018-05-28 10:33:00
= 편운 조병화(1921∼2003) 시인을 기리는 편운문학상 올해 제28회 수상자로 조창환 시인과 장석남 시인이 공동 선정됐다고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가 28일 밝혔다. 수상작은 조창환 시집 '허공으로의 도약'과 장석남 시집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조창환의 '허공으로의 도약'은 "인간과 자연의...
그리움 딛고 쌓아올린 화려한 색채추상…이성자를 만나다(종합) 2018-03-20 14:54:22
조병화는 같은 제목의 시를 바쳤다. "일 년에 한 번/ 만났다 헤어지는 사랑을 위한/ 하늘의 다리// 이것은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만 놓이는/ 동양의 다리다// 그리움이여/ 너와 나의 다리여." 작가는 한국을 떠난 지 15년 만에 귀국했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연 첫 한국 개인전, 훌쩍 자란 아이들과의 해후, 어머니 죽음...
그리움 딛고 이국땅에서 쌓아올린 이성자의 추상화업 2018-03-20 11:18:59
본 조병화는 같은 제목의 시를 바쳤다. "일 년에 한 번/ 만났다 헤어지는 사랑을 위한/ 하늘의 다리// 이것은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만 놓이는/ 동양의 다리다// 그리움이여/ 너와 나의 다리여." 작가는 그즈음 15년 만에 귀국했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연 첫 한국 개인전, 훌쩍 자란 아이들과의 해후, 어머니 죽음 등을...
문학평론가 조재룡 시 비평집·김종회 종교문학 연구서 출간 2018-03-15 10:39:19
2부에서는 김현승, 서정주, 김달진, 조병화, 신영춘의 시를 통해 시인들이 기독교 사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부분에서 충돌했는지 살펴본다. 3부에서는 개화기부터 오늘날 디아스포라 문학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문학의 형상과 분포, 적용의 문제를 검토한다. 저자는 "기독교 사상의 역사와 그 경과 과정에 수반되어...
100년 된 양복점·60년 넘은 이발소…종로·을지로 '오래가게' 가볼까 2017-09-20 19:03:31
조병화 선생과 이갑성 광복회장,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이수성 전 총리 등 유명 인사들이 찾은 곳이다.47년째 한자리에서 영업 중인 필운동 ‘만나분식’, 1969년부터 광장시장을 지키는 ‘순희네 반찬’, 1934년 문을 연 고서점 ‘통문관’, 1970~1980년대 국내 가요와 라이선스 음반을...
영천 출신 애국지사 조재복 선생 추모비 건립 2017-06-29 17:25:25
불어넣는 데 앞장섰다. 불구의 몸으로 어렵게 살다가 1952년 별세했다. 정부는 조 지사 공적을 기려 201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오동공원에는 이진영, 황보선, 황보근, 조병화, 홍종현, 조병진 애국지사추모비가 들어서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고장 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영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5-11 08:00:05
자존심 회복할까 170510-0892 문화-0045 15:10 조병화 육필원고展·동시 캘리그라피 '동시다발'展 170510-0903 문화-0046 15:20 1년반 만에 새 앨범 싸이 "젊은 피 수혈해 업그레이드 했다" 170510-0908 문화-0047 15:23 신동일 오르간 연주회·'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 170510-0933 문화-0048 15:41 매력...
조병화 육필원고展·동시 캘리그라피 '동시다발'展 2017-05-10 15:10:09
양성면에 있는 조병화문학관은 13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구리의 명상·조병화 육필원고전'을 개최한다. 편운(片雲) 조병화(1921∼2003) 시인의 시집 '개구리의 명상'(1994) 육필원고 30여 점과 생전에 집필하던 청와헌(聽蛙軒) 건립 당시 사진 등이 전시된다. '개구리 소리를 듣는 집'이라는 뜻의...
[한경에세이] 흐름이 소통이고 화합이다 2017-04-30 18:45:54
있는 봄이다. 조병화 시인은 “해마다 봄이 되면 ‘봄처럼 항상 꿈을 지녀라, 항상 부지런해라, 항상 새로워라’는 어머니 말씀이 생각난다”고 했다. 이 화창한 봄날, 흐름이 소통을 이뤄내고 이해와 배려로 발전해 진정한 화합이 가능하다는 꿈을 가져보자. 부지런히 내 옆의 동료, 가족, 친구들과...
제27회 편운문학상에 최승자·신덕룡 시인 2017-04-12 11:42:12
편운 조병화(1921∼2003) 시인을 기리는 편운문학상의 제27회 수상자로 최승자·신덕룡 시인이 선정됐다고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해 출간된 시집 '빈 배처럼 텅 비어'(최승자)와 '하멜서신'(신덕룡). 심사위원단은 최승자 시집에 대해 "짧고 맑으면서도 깊고 아득한 시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