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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소기업들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는 위헌"…법원에 소송 2025-04-15 05:00:03
대통령이 관세가 필요한 이유로 제시한 비상사태는 "트럼프 대통령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규정하고서 "무역적자는 경제에 피해를 주지 않고 수십년간 계속됐으며 비상사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관세에 따른 비용 증가와 수요 감소, 공급망 차질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호소했다. 자유정의센터의 제프리...
"비자 취소될라"…SNS 지우는 美 유학생들 2025-04-14 16:55:15
언제든 자신이 다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에 휩싸여 있다. 애리조나주립대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브라질 출신 학생은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는 데 주저하게 됐다"고 WP에 말했다. 그는 "무엇이 언론의 자유이고 무엇이 정부에 대한 위협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조지타운대에 다니는 캐나다·이란 국적의 한...
“추방될까 봐”… SNS 지우고 침묵하는 미국 유학생들 2025-04-14 16:55:01
비자가 취소된 사실을 발표했으며,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와 조지 메이슨대에서도 각각 최소 23건, 15건의 비자 취소 사례가 보고됐다. 애리조나주립대 기계공학 전공의 브라질 국적 유학생 베르나르두지 올리베이라는 WP에 “나는 극단주의자가 아니지만, 무엇이 언론의 자유이고 무엇이 정부에 대한 위협인지...
"SNS도 못하겠다"...비자 취소에 美 유학생 '공포' 2025-04-13 18:36:47
뭐가 언론의 자유이고 뭐가 정부에 대한 위협인지 모르겠다"며 "공동체 전체가 그렇게 느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지타운대에 재학 중인 캐나다, 이란 국적의 한 학생은 미 시민권 취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엑스(X·옛 트위터)에서 자신의 계정을 비활성했다며 "모든 사람의 SNS가 감시당하는 걸...
"비자 취소될까봐…" SNS 없애고 외출·발언 자제하는 미 유학생 2025-04-13 18:16:57
대화에 참여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지메이슨대의 콜롬비아 출신 학생은 거리를 걷거나 공공장소에 자주 나가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학생회장인 그는 구금될 경우를 대비해 친구들과 어떻게 대처할지 계획도 세워놨다. 조지메이슨대에서도 이미 적어도 15명의 학생 비자가 취소된 상태다. 비자가...
"관세야말로 비상사태 초래"…미국서 논란 확산 2025-04-04 10:41:31
법적 쟁송 움직임이 없다면 매우 의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메이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일리야 소민 교수는 비영리기구 자유정의센터(LJC)와 함께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NYT에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로 관세를 추가로 내게 된 사업자가 원고가 될 수 있다며 "(IEEPA의)...
트럼프, 비상사태라며 관세 때렸지만…"관세로 비상사태 올수도" 2025-04-04 10:27:24
대 예산연구 랩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관세 부과 발표로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은 22%가 돼, 발표 직전의 2배로 뛴다. 이는 1909년 이래 116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백악관이 상호관세 부과 세율을 정하는 데 썼다며 제시한 수치나 수식에 근거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케이토 연구소의 일반경제학 담당 스콧 링시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텐츠랜드' 조성에 속도 낸다 2025-03-30 16:01:10
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유타대 게임학과 등 글로벌캠퍼스의 대학들과 연계도 가능하다. 송도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은 최근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K-콘텐츠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학은 또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문제, 디지털격차, 저출생 문제, 난민 문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충원율 99.8% 2025-03-04 10:14:45
글로벌캠퍼스의 학생 충원율은 총정원 대비 99.8%를 달성했다. 그동안 국비와 시비 지원으로 운영된 탓에 정원을 채우지 못해 인천시의회 등으로부터 지적이 있었다. IGC 학생 중 약 30%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약 50개국 출신의 외국인들과 복귀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입주대학 본교가 있는 미국이나 유럽의 홈...
'업무 시스템 음란채팅' 미국 정보기관 100여명 해고 지시 2025-02-28 10:02:20
것은 금지돼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징계 대상이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일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업무를 하는 한 계약직 직원은 워싱턴포스트(WP)에 "(정보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일할 때 채팅하기를 좋아한다"며 이는 외부 세계에 접근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보기관 종사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