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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천연가스 E&P 역량 확보…목표가↑"-하이 2024-06-17 08:51:14
발견했다”며 “2008년에는 이곳들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국영 석유회사에 2013년부터 30년간 판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호주에서 가스전 개발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퀸즐랜드주 육상의 생산 가스전 2개와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는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2022년 4월 인수하면...
"2030년, 전세계가 남아도는 석유서 수영한다"…헐값 경고 [원자재 이슈탐구] 2024-06-17 02:03:58
인한 감소분은 중국, 인도,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로 상쇄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국인은 1인당 연간 약 22배럴의 석유를 소비하는 반면, 중국인은 1인당 3.7배럴, 인도인 한명은 연간 1.3배럴의 석유를 사용한다. 새로운 에너지 '블랙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화석 에너지 수요...
"이미 한 번 놓쳤다"…정부가 '영일만 가스전' 매달리는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15 12:00:02
천연가스는 러시아 매장량이 전 세계 19.9%로 5분의 1 수준입니다. 역시 중동 비중이 40.3%로 대륙 중 가장 높고, 이란(17.1%)과 카타르(13.1%)에 집중돼 있습니다. 아시아 매장량 비중은 8.8%로 반 이상(4.5%)이 중국에 있습니다. 석유와 가스 모두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합니다. 한...
우즈베크와도 광물 탐사…'K실크로드' 속도 2024-06-14 18:52:29
대통령에게 “갈키니시 가스전과 키얀리 폴리머 사업 외에 다른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프로젝트도 한국 기업이 맡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이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공개하고, 내년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연다고 발표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0년 '페트로달러' 지위 흔들…틈새 파고드는 위안화 2024-06-14 18:32:16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의 석유를 1년간 루블화로 구매하기로 했다. 인도는 2022년 제재 이후 인도 화폐 루피, 아랍에미리트(UAE) 디르함 등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결제했다. 중국과 파키스탄도 위안화로 러시아 원유를 구매하고 있다. JP모간체이스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미국 달러가 아닌 통화로 결제된 주요 거래는...
이젠 헝가리 대신 독일…EU 중·러 제재에 잇따라 어깃장 2024-06-14 18:32:09
자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징벌적 관세는 물론 대러시아 추가제재도 반대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EU가 러시아의 제재 우회를 막기 위해 수개월째 논의 중인 14차 제재안에 회원국 가운데 독일이 유일하게 반대 의사를 밝혔다. 추가 제재 초안에는 EU...
"터지기 일보 직전" 175년 만에 최악…전세계 '초비상' 걸렸다 2024-06-14 18:21:39
있다. 여름철 냉방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도 오름세다.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더울 듯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 기온 신기록이 수립될 확률이 6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는 현대적...
김동섭 사장 "中·日, 경쟁하듯 자원개발…위기감 느껴 동해 탐사 추진" 2024-06-14 18:12:50
자원 안보가 중요해지던 시기에 중국과 일본이 우리 영해 인근을 탐사하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인근 심해에 35억~140억 배럴의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뒤 심해 유전 개발 성공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작년 '2000년 만의 더위' 넘어설 것"…역대급 전망에 '비상' 2024-06-14 16:58:14
있다"고 했다. 중국에선 국가기상센터가 12일 북부 허베이성 기온이 42도까지 올랐다고 밝힌 뒤 하루 만에 결국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중북부, 내몽골 등 일부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둥성 등 일부 지역의 오후 지표면 온도가 70도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70도는 맨발로 닿으면 화상을 입는...
[단독] 석유공사 사장 "이게 왜 문제냐…개발 시도 필요성 충분" 2024-06-14 11:00:02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해야겠다고 결정한 계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자원안보가 중요해지던 시기에 중국과 일본이 우리 영해 인근을 탐사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일본은 인펙스(INPEX)가 동해를, 중국은 서해에서 탐사용 플랫폼을 설치한 것이다. 우리도 자원확보 뿐 아니라 영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