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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기준금리 3.75%로 0.25%p 인하…2023년 2월 이후 최저 2025-12-18 21:26:36
5명이 인하에 찬성했으며, 4명은 동결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0.25%포인트 금리 인하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주 조사에서 5대 4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연 3.2%로 10월 3.6%보다 크게 하락하고 8∼10월 실업률은 5.1%로 소폭...
[2보] 英, 기준금리 3.75%로 0.25%p 인하…2023년초 이후 최저 2025-12-18 21:12:32
올렸다. MPC 위원 5명이 인하에 찬성했으며 4명은 동결을 지지했다. 0.25%포인트 금리 인하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로이터 통신의 지난주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MPC에서 5대 4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MPC에서는 위원 5명이 동결을, 4명이 0.25%포인트 인하를 지지해 근소한 차이로 금리...
미 의회, 시리아 제재 종료…외국인 투자 길 열려 2025-12-18 11:30:58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로부터 폭넓게 지지받았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진 샤힌(민주·뉴햄프셔) 의원은 시저법 폐지에 대해 "수십년간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은 시리아 국민에게 실질적인 재건 기회를 줄 결정적 조치"라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도 이번 조치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아사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中, '美압박 직면' 베네수엘라와 외무장관 통화…"괴롭힘 반대" 2025-12-18 10:54:12
반대하며 각국의 주권·민족존엄 수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이며 상호 신뢰·지지가 양국 관계의 전통"이라면서 "베네수엘라는 타국과의 호혜협력을 자주적으로 발전시킬 권리가 있으며, 국제사회가 베네수엘라의 정당한 권익 수호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할 거라 믿는다"고 했다. 길 장관은 ...
러·이란 외무장관 회담…"핵 프로그램 상황 정상화 노력" 2025-12-18 03:24:08
밝혔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이란은 모두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상황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 조치로 복귀하는 것은 분명히 배제하고 있다"며 "현재 필요한 것은...
모스크바 찾아간 이란 외교수장…서방 맞서 핵·중동정세 논의 2025-12-17 16:04:17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의 회담에서는 중동, 카스피해 등 지역 현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회담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방이 '카스피 5개국'(러시아, 이란,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홍콩 행정장관, '반중 언론인 유죄 판결' 시진핑에 대면보고 2025-12-17 10:05:01
사건 보고…"시 주석, 국가안보 수호 의무 이행 지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홍콩의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유죄 판결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홍콩 행정수반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해당 판결 내용을 대면 보고했다고 밝혔다. ...
칠레, 아르헨과 '정상 브로맨스' 예고…마두로엔 "마약 독재자" 2025-12-17 07:54:46
AP통신은 전했다. 밀레이 대통령과 카스트 당선인은 AFP·로이터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남미 대표적 극우 정치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언행이나 정치 스타일이 도널드 트럼프(79) 미 대통령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각각 '아르헨티나의 트럼프'와...
백악관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잡지인터뷰 파장(종합) 2025-12-17 07:32:15
'선별적 사면'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됐다"고 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불법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작전 당시 미국인 아이를 둔 여성을 강제 추방한 것에 대해 와일스 실장은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누...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밀리는 듯했지만, 아소 다로 전 총리의 지지 등에 힘입어 예상을 깨고 당선됐다. 이어 자민당과 1999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중도 보수 성향 공명당이 다카이치 총리의 강한 보수색에 우려를 표하며 연정 이탈을 선언해 위기를 맞았으나, 강경 보수 성향 일본유신회와 새로 연정을 수립하면서 권력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