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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2024-03-14 06:00:20
지질공원 인증 신청이 남북한이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을 '중국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학술지 '동북아역사논총'에 발표한 '중국의 백두산 공정과 대응' 논문에서 "중국은 2006년부터...
새 지질시대 '인류세' 공식 도입 불발…학계 "아직 성급" 2024-03-06 09:10:10
무산됐다. 지질학계는 인류 영향이 가장 뚜렷하게 확인되는 표본지(국제표준층서구역)를 찾으려고 15년간 공을 들인 뒤 표결에 들어갔다. 인류세 도입 논의를 주도한 인류세 워킹그룹(AWG)은 작년 7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크로퍼드 호수를 표본지로 선정했다. 크로퍼드 호수에는 플루토늄을 비롯해 1950년 이래 핵무기...
[사이테크+]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됐다" 2024-02-27 09:00:55
등으로 분석, 1만1천700여년 전 시작된 현 지질시대인 홀로세 초기부터 현재까지 빙하 역사를 재구성했다. 방사성 납-210은 반감기가 20년으로 짧아 지질시대 기준으로는 비교적 짧은 수천 년의 역사 기간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데 적합하다. 반면 반감기가 약 5천년인 방사성 탄소는 수만~수십만 년 정도의 연대 측정에...
"필리핀 여행 최적기는 지금"…필리핀 새 캠페인 'Love the Philippines' 2023-12-12 09:00:02
역사,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다양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이 단순 여가에 그치지 않고, 가치 있는 '경험'과 '발견'의 시간으로 여겨지는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어, 필리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즐길거리를 넘어서 필리핀의...
[사이테크+]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1천400만년 만에 최고 수준" 2023-12-08 04:00:00
수준" 국제연구팀, 지질학적 지표 등 분석 6천500만년 간 CO₂농도·기온 재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6천500만년 동안의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420ppm인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구 역사에서 1천400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대 가브리엘 보웬...
남태평양 바누아투 인근서 규모 7.0 강진…"쓰나미는 없을 듯" 2023-11-22 14:05:07
바누아누 인근 해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포트 올리에서 동쪽으로 98㎞ 떨어진 해저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다만,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를 6.6으로 측정하고 진원의 깊이도 41㎞로 추산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
'기술수출 홈런' 종근당…국산 신약 개발 속도낸다 2023-11-06 18:49:16
기술수출 역사에 종근당까지 가세하면서 국산 신약 개발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에 기술수출한 ‘CKD-510’ 연구가 시작된 것은 2010년부터다. 종근당은 그동안 특정 효소(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활동을 저해하는 신약 후보물질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후성 유전’으로...
종근당, 노바티스에 1.7조 기술 수출 2023-11-06 18:43:04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창업 82년을 맞은 종근당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그동안 개량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이름을 알려 온 종근당이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근당은 노바티스와 최대 13억5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
한밤중 발생한 네팔 강진…"사망자 최소 128명" 2023-11-04 14:25:35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는 5.6이며 진원 깊이는 11㎞다. 상대적으로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약 500㎞ 떨어진 수도 카트만두는 물론 800㎞ 떨어진 인도 뉴델리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 네팔과 인도 북부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지나는 곳으로 지진이 잦다. 2015년에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약...
네팔 강진 사망자 128명으로 늘어…"사망자 더 증가 전망" 2023-11-04 12:34:36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는 5.6이며 진원 깊이는 11㎞다. 상대적으로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약 500㎞ 떨어진 수도 카트만두는 물론 800㎞ 떨어진 인도 뉴델리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 네팔과 인도 북부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지나는 곳으로 지진이 잦다. 2015년에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