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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할당 연구 특정社 독점 수립 논란 2025-10-21 17:59:05
그러나 한 전문가는 “기업들이 제출한 배출권거래제 명세서 등 핵심 자료에 대한 접근 권한이 이전 용역부터 참여한 A사에만 주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A사는 지난 3차 할당계획(2021~2025년) 당시에도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력거래소가,...
'탄소배출권' 할당 연구 특정社 독점 논란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21 17:25:10
인해 기업들의 추가 배출권 부담액은 연간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부처 차관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할당위원회가 존재하지만, 할당위의 역할은 최근 기후부의 초안에 대해 한 차례 설명을 들은 게 전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거래소, 탄소크레딧 시장 운영사 美엑스팬시브와 MOU 2025-09-17 11:08:52
거래소는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미국 엑스팬시브(Xpansi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탄소크레딧은 인증된 탄소 감축 실정(크레딧)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자발적 탄소시장(VCM)으로도 불린다. 엑스팬시브는 세계 최대 탄소크레딧 거래 플랫폼 'CBL'을 운영 중이다. CBL시장의 거래...
진옥동 "디지털채권, 금융산업에 혁신적 변화 가져올 것" 2025-09-09 16:44:09
세미나 첫날인 4일에는 전환금융과 배출권거래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저탄소 전환 추진 전략과 관리체계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방안을 이야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그린...
[李정부 성장전략] '경제성장 대동맥'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1년 앞당긴다 2025-08-22 14:00:14
로드맵(2031∼2049년)을 수립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4기(2026∼2030년) 계획에서 엄격한 총량을 설정하고 유상할당 확대를 통해 적용 기업의 감축 유인을 높인다.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해 탄소 감축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하반기 마련해 발표한다. 탄소크레딧 시장은 경제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기재차관 "탄소크레딧 시장 초석 마련"…하반기 활성화 대책 2025-08-14 14:00:00
오찬 간담회를 하고, 탄소크레딧 시장을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배출권거래제 이외의 추가적인 탄소감축 인센티브이자 기후테크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서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차관은 "우선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를 신설해 다양한 크레딧이 거래될 수...
환경부, 인니에 수주지원단 파견…탄소배출권 인정 촉구 2025-08-10 12:00:02
탄소배출권 인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3월 외국기업을 포함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 탄소배출권을 준다는 방침을 발표했으나 아직 제도가 미미해 실현은 지연되고 있다. 2060년 탄소중립이 목표인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탄소거래소를 공식 출범시켰다. 외국기업이...
머스크 "몇 차례 힘든 분기”…테슬라, 트럼프 정책 직격타 [글로벌마켓 A/S] 2025-07-24 08:48:43
추가적인 설명이 빠졌고, 그간 수익성을 보완해주던 탄소배출권에 대한 규제 크레딧 판매 수익이 4억 3,900만 달러로 감소한 것도 실적에 부담을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폐지 등도 뼈아팠다. 바이바브 타네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콜에서 “새로운 관세 정책이 이미 약 3억 달러의 ...
탄소배출 유상할당 50%땐…제조업 최소 5조 추가 부담 2025-07-16 17:25:26
가중탄소를 많이 배출하지 않는 기업도 수익성이 악화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발전 부문의 유상할당 비율 상향에 따라 전기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탄소를 많이 내뿜는 기업은 ‘이중 타격’을 받는다. 발전사들은 화력발전소를 폐쇄하지 않고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렵다. 유상할당 증가로 지급하는 비용을 발전...
"탄소, 규제 대상 아닌 기업 생존 직결되는 핵심 자산" 2025-07-14 14:45:34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수익 구조에서 탄소배출권 판매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분기에는 5억9500만달러(약 8121억원)의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덕분에 겨우 적자를 면했다. 최근 출시된 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의 제목이 현실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책의 저자인 리차드 윤 키우다(Ki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