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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스스로 판단할 힘 기르게 양극단 생각 다 들려줘야" 2024-08-04 18:06:25
의견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학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토론한다면 이를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서울시의원 발언과 그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의견을 모두 학생들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판단하는 대법원 판사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토론을 시켜보는 거죠. 교육재정교부금...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시의회의장이 직권 공포 2024-07-04 18:03:01
끝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서울교육청이 대법원에 제소한다고 밝히면서 조례 폐지 여부는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4일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통해 폐지가 확정된 해당 조례가 법적 공포 기한인 7월 1일이 지났음에도 공포되지 않아 의장 직권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2024-06-25 18:10:44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논란 끝에 12년 만에 폐지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의회 문턱을 넘은 건 충남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시의회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에 폐지 무효확인 및 집행정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천자칼럼] 스승의날 2024-05-14 18:13:28
학교 일은 학교에서 끝났다. 요즘 같으면 학생 인권 침해로 큰 소동이 날 일이겠지만 그땐 그랬다. 2010년 경기교육청이 처음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다. 그 이듬해부터 광주·서울·전북이 뒤를 이었고. 충남·제주교육청은 2020년대 들어 조례를 제정했다. 일제와 군사독재 잔재가 남아 있는 학교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다시 태어나도 교사할래"…10명 중 2명뿐 2024-05-13 11:15:19
등이 학생인권조례 대신 학생인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학생인권법에 대해서도 79.1%가 반대했다. 교총은 "과도하게 권리만 부각한 학생인권조례를 법률로 고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부터 나서달라"고 말했다. 교원 18.6%는 교권침해 학생을 분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 인권에 대못 박는 퇴행" 2024-04-29 10:49:50
충남도의회는 각각 지난 26일, 24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학생인권조례는 성별·종교·가족 형태·성별 정체성·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폭력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권리 등을 골자로 한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점화됐다....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건 충청남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동안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을 한 명의 인격체로 바라보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학생 인권을 강조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권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서울시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이유로 학생들을 차별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교사의 권리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 학생들에게 동성연애와 임신과 출산을 부추겨 사회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도 펼쳐왔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상정 2024-04-26 11:52:57
논의했다"며 안건 통과 의사를 밝혔다. 학생인권조례는 성별, 성적 지향, 종교 등을 이유로 학생들을 차별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교사의 권리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의 원인...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지정 함께 요청 원해 2023-12-27 14:39:51
임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하자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학생을 존중하자는 취지의 학생인권조례가 너무 균형을 잃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라며 “그 취지를 무시하고 교사나 학생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에 폐지에는 동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