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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별세…5명에 장기기증 2025-10-17 09:59:03
작가는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7일 "백세희 작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백 작가는 우울증을 진단받은 뒤 담당 의사와 나눈 상담 내용을 담은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5명 살리고 떠났다…자연에 순응하겠다던 춤꾼 연극인 하늘로 2025-10-15 21:42:55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겠다'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신청한 60대 춤꾼 겸 연극인 박현덕 씨가 뇌사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해 5명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박현덕(60) 씨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심장·폐·간·양측 신장과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체...
퇴근길 쓰러진 50대 가장…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2025-10-02 11:21:58
좌우 신장, 안구 등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구했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지속됐다. 정씨는 지난 2022년 기증원을 통해 기증희망등록을 신청했다. 이에 가족들은 지난...
회의 중 쓰러진 40대 가장, 3명에게 새 삶 주고 하늘로 2025-09-30 18:03:17
도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하늘로 떠났다.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박성철(46)씨가 지난 7월 17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간과 양쪽 신장을 총 3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월 11일 회사에서 회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50대 가장, 퇴근 후 집에서 쓰러져 뇌사…2명 살리고 하늘로 2025-09-26 10:02:19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씨가 지난 5월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양측 신장을 기증해 2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5월 14일 퇴근 후 귀가해 쉬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프로그래머 꿈꾸던 21살 청년, 5명에 새생명 주고 하늘의 별 2025-09-24 09:31:21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대학생 김규민 씨가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19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각각 기증하고 영면했다....
암도 이겨냈는데…출근길 쓰러진 50대, 5명 살리고 떠났다 2025-09-18 17:41:47
남성이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윤기명(5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양측 신장을 총 5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윤씨는 지난 7월 2일 출근길 차 안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50대 엄마, 식사 후 갑자기 쓰러져 뇌사…3명 살리고 하늘로 2025-09-04 10:10:36
두 자녀의 엄마인 김미란(5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상태의 김씨가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8일 지인과 식사 후 대화를 나누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중졸 뒤 평생 일터 지킨 가장…4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08-27 12:15:26
떠나는 순간에도 4명의 생명을 살리고 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의정부 을지병원에서 손범재(53)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과 양쪽 폐, 간을 이식해 4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씨는 지난달 7일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뇌사 상태' 절망 속 희망 선물하고 떠난 40대 가장 2025-07-28 11:01:43
가장이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장상빈(44) 씨가 뇌사상태에서 4명에게 간과 좌우 신장, 우측 안구를 각각 기증했다. 장씨는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도 기증해 100여 명의 환자에게 기능적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