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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북극에 온난화 늦추는 자연 복원력 확인" 2025-08-13 08:51:47
이번 연구는 해양 미세조류에서 기원한 DMS가 대기 중 미세입자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입증한 사례로, 기후변화가 오히려 자연 유래 기후냉각 물질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과학적 시각을 제시한다고 극지연구소는 설명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북극이 기후변화의 피해지역이지만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수부, 한화오션과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 2025-07-29 15:00:02
확대돼 극지 과학연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북극에 투입되는 오는 2030년 여름이면 북극해 전역에서 항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등 북극항로 시대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존 아라온호의 남·북극 연구와 기지 보급 등...
中해양조사선, 괌·대만 인근 집중탐사 "군사 충돌 시 전략해역" 2025-07-11 13:10:59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해양정보회사 '스타보드 마리타임 인텔리전스'에서 제공한 선박 위치정보 자료를 분석해 중국 해양조사선들의 2022년과 2024년 운항경로를 추적한 결과 3년 전만 해도 주로 자국 인근 해역에서 활동하던 조사선들이 대만 동부와 괌 동서쪽 250마일(약 402㎞) 해역 등...
"해군, 한국형 드론 항모 3척에 첨단 유·무인 전력 배치" 2025-07-08 18:12:29
위한 병력은 레이더 기지 무인화와 경계 병력 민간 전환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무인 체계를 활용한 한국형 항공모함 연구 개발안을 비롯해 해양 무인 체계의 대잠전 활용안 등이 소개됐다. 토론자로는 김대홍 KBS 앵커, 서희선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장, 안승회 국방홍보원 기자, 전성환...
한경협, 기후·에너지 정책 대전환 논의 본격화 2025-07-03 06:01:13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백신 생산기지인 안동 L 하우스 인근에서는 정기적으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비치코밍’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친환경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환경 인식 제고와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극지연구소 김지희 박사, 남극환경보호위원회 부의장 선출 2025-07-01 20:08:01
= 해양수산부는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극환경보호위원회 연례 회의에서 김지희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책임연구원은 남극 환경 분야에서 현장 연구와 국제협력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인근 펭귄마을 현장 조사와 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세종기지가 위치한...
해수부, 李공약 맞춰 북극항로 개발…"산업 연계효과 기대" 2025-06-29 06:01:02
부산을 전초기지로 정하고, 컨트롤타워를 맡을 해수부를 연내에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북극항로가 열리면 부산항이 동북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거점 항만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해수부, 개발 기술로 남극 실증 마쳐…원격 데이터 수집 성공 2025-06-26 11:00:03
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극한지 스마트 관측 시스템'의 남극 현장 실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관측소와 관제 거점, 자율로봇, IoET(극한지 사물인터넷) 기반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극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먼 거리에 있는 기지로 실시간 전송한다. 그간 남극에선...
김두겸 울산시장 "아마존이 찜한 울산, 아시아 AI허브 될 것" 2025-06-17 17:55:24
소모하는데, 울산은 국내 최대 전력 생산기지로 전력 조달이 용이하다. 데이터센터 인근에는 SK가스가 운영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SK가스는 LNG를 기화해 천연가스로 만들 때 발생하는 초저온에너지(냉열)를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해 데이터센터를 식히는 데 냉열을 사용하기가 수월하다. SK와...
[사이테크+] 펭귄 똥이 남극 보호?…"암모니아 가스가 기후변화 영향 줄여" 2025-05-23 05:00:01
암모니아 배출원이기도 하다. 암모니아는 해양 미생물이 배출하는 황 화합물 등과 반응해 구름의 씨앗이 되는 에어로졸 형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구름은 대기에서 단열층 역할을 해 지표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해빙 범위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펭귄과 남극 기후 사이의 구체적인 상호작용은 아직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