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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종양 "文 정부 탈원전에 국가적 손실…원전·방산 산단 속도 내야" 2024-06-14 15:53:34
생태계를 되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의원은 경남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한국인 최초의 첫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재를 지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돼 22대 국회에 첫 입성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1호 법안으로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을 위한...
안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 마무리 2024-06-12 15:52:53
시는 지난해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 1차 재조성 사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지역의 노후한 어린이공원 중 8개소(상록구 4개소 : 산굽이, 부남, 새말, 양지 / 단원구 4개소 : 석수, 복지, 와동, 달미)를 각각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부터 개방했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보도블록 및...
미국과 중국 간 사상 초유의 국채 대전쟁…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10 07:25:23
들고 있으나 필요하면 의회 승인 없이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발동 가능한 슈퍼 301조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각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대외경제정책 역사상 유치산업 보호와 자유무역 창달을 위해 중국의 디플레 수출과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용인한 것은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중국의 경제 위상...
기재부 차관보에 윤인대 경제정책국장 2024-06-07 20:38:12
취득했다. 미국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서울시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재부에 미래정책총괄과장, 물가정책과장, 신성장전략과장 등을 거쳤다. 신임 미래전략국장에는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55)이 임명됐다. 유 국장은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프랑스 파리 상경대 경영학 석사 학위와 프랑스...
대만 "中 국가안전법 시행 후 단체방문 대만인 첫 억류" 2024-06-07 18:00:19
'국가안보기관의 행정집행절차 규정'과 '국가안보기관의 형사사건 처리 절차 규정'을 발표했다. 이어 내달 1일 자로 시행되는 행정집행 절차 규정에 따르면 국가 안전기관은 개인 및 조직의 전자기기와 장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규정을 놓고 외국인 방문객들도 관광 중에...
홍콩 최고 법원서 영국인 판사 2명 사임…"정치 상황 탓"(종합) 2024-06-07 17:09:35
홍콩 민주활동가 14명 유죄선고 일주일만…행정장관 "홍콩 인권·자유 변함없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국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홍콩에서 현지 최고 법원인 종심법원 영국인 판사 2명이 사임계를 제출했다. 특히 그 중 한명은 홍콩의 정치적 상황을 사임 이유로 거론해 파장 여부가 주목된다. 7일...
트럼프 "항소법원이 바로잡지 않으면 제대로 된 나라 못될 것" 2024-06-07 09:26:07
유럽 국가들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위해 더 많이 비용 부담을 하라고 요구했고, 그들은 훨씬 더 많이 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의 돈을 이 나라 안에서 위대한 일들을 하는 데 쓰길 원한다"며 고속도로 보수 등 인프라 정비에 재정을 적극적으로 쓰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바이든...
韓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첫 日 추월 2024-06-05 18:34:52
하락했다. ○1인 미디어·배달음식점 추가한국은 대다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처럼 5년마다 GDP 기준년을 바꾼다. 변화하는 경제 상황을 더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다. 1955년 GDP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960년부터 올해까지 13차례 기준년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 결과 기준년인 2020년 GDP는 기존 발표치보다 ...
[사설] 10년째 소득 3만달러 덫…5만弗 도약이냐, 2만弗 추락이냐 2024-06-05 17:52:24
최악 수준의 저출산·고령화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노동생산성을 감안하면 ‘0%대 잠재성장률’ 진입도 시간문제다. 정치와 행정 시스템을 일대 혁신하면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 개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게 급선무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말만 ‘더 내고’일 뿐 내용은 ‘더 받자’라며 산...
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추월(종합) 2024-06-05 14:56:22
(행정) 등록 기반으로 바뀌어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이 포착됐다"며 "이에 따라 기준년의 (GDP) 레벨(수준)이 올라갔고, 거기에 맞춰 비교 년 레벨도 맞춰 올려주는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새 시계열에서 2020년의 명목 GDP는 2천58조원으로, 2015년을 기준으로 삼은 기존 시계열상 규모(1천941조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