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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경절 극장가엔 애국주의 여전…박스오피스는 기대 못 미쳐 2025-10-02 14:52:23
1993년 '패왕별희'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천카이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원군'(志願軍) 시리즈의 마지막 3부작인 '지원군:욕혈화평'(浴血和平)이 차지했다. '피를 흘리며 얻어낸 평화'라는 부제를 단 이 영화는 중국이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르는 한국전쟁...
아르누보 건축투어·쇼팽 콩쿠르…arte로 '감성 충전' 2025-10-01 17:20:19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그저 사고였을뿐’ 리뷰도 4일 공개한다. 미술·건축 분야는 오스트리아 빈 현지 취재를 기반으로 한 기획 기사 ‘아르누보 건축의 모든 것-오토 바그너와 비엔나 건축투어 1~3부’가 6일 공개된다. ‘체코 프라하의 600년 넘는 역사와 전설의 카렐다리’ 등 외부 필진의 다채로운 칼럼도 게재된다....
어쩔수가없다·보스·원 배틀…극장가는 명감독들 작품에 몰입 중 2025-10-01 15:51:40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BIFF에선 세계적인 화제작을 엄선한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그저 사고였을뿐’은 불확실한 진실과 도덕적 혼란 속 인간성을 시험하는 영화다. 이란 권위주의 정권에서 억울하게 고문당한 피해자가 우연히 만난 남성을 자신을 고문한 정보관으로...
'亞 영화의 별' 된 경계인 "부산은 내 고향, BIFF가 부르면 뛰어올 것" 2025-09-28 10:07:50
‘황금종려상’에 해당하는 대상의 첫 주인공이 누구일지 국제 영화계의 관심이 쏟아졌다. 장률은 스리랑카의 비묵티 자야순다라(스파이 스타), 중국의 비간(광야시대), 일본의 미야케 쇼(여행과 나날)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률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아장커 등과 함께 BIFF를 발판 삼아...
그저 사고였을 뿐 vs 프랑켄슈타인…관객은 '두 배'로 즐겁다 2025-09-21 16:36:52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인과 만날 ‘프랑켄슈타인’은 지난달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올라 13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화의 지향점, 스타일은 달라도 우열은 가릴 순 없다는 뜻. 두 작품은 ‘영화의 바다’라는 별명을 지닌 BIFF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자 2025-09-21 16:35:36
황금사자상을 받은 영화감독. 1980년대 ‘뉴욕 인디’를 대표하는 독립영화 거물이다. 신작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는 시간이 쌓여 생겨난 가족 간 거리감과 감정적 단절을 담담한 분위기 속 은근한 유머로 조명했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그저 사고였을 뿐 vs 프랑켄슈타인…서로 다른 영화여도, 관객은 즐겁다 2025-09-21 09:44:01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인과 만날 ‘프랑켄슈타인’은 지난달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올라 13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화의 지향점, 스타일은 달라도 우열은 가릴 순 없다는 뜻. 두 작품은 ‘영화의 바다’라는 별명을 가진 BIFF가...
나홍진과 친구들이 밝힌 첫 ‘부산 어워드’ 실마리 “亞 영화의 초석” 2025-09-18 23:37:26
황금종려상이나, 세련되고 깊이 있는 미학적 안목을 자랑하는 베니스 황금사자상처럼 ‘부산 어워드’가 어떤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가릴지를 짐작할 수 있는 자리인 셈이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의 구성은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시선’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당초 BIFF가 “아시아의 시선으로...
"영화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자파르 파나히의 저항 정신은 마르지 않는다 [BIFF] 2025-09-18 10:31:17
사고였을 뿐'으로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파르 감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자파르 파나히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박성호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먼저 낭보를 전했다. 그는 "지난 밤 자파르 감독의 신작 '그저 사고였을 뿐'이...
"서른살, 마이 무따 아이가"…세계적 거장·톱스타들로 힘준 BIFF [종합] 2025-09-17 21:15:25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선 파나히 감독은 "첫 번째 영화제에 함께했고, 30주년을 함께 하게 되어 뜻깊고 영광스럽다. 첫 영화를 가지고 부산에 왔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간 뒤,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지난 17년간 감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