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손보사 역대급 실적인데 생보사는 울상…투자손익 급감 탓 2024-05-16 16:47:50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은 2조5천277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9천921억원) 대비 26.8% 늘었다. 미보고 발생 손해액 제도 변경에 따른 회계 처리, 장기인보험 출혈경쟁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2년 전 아버지가 물려주신 조상 땅, 계모가 달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5-16 07:00:04
회계사였던 A는 1970년에 B와 혼인해 아들 C를 두었습니다. A는 C가 아직 8살이던 1979년에 B와 이혼했습니다. A는 아들을 데리고 이듬해인 1980년 X와 재혼했습니다. A는 X와의 사이에서 딸 Y를 두었습니다. X는 자신이 낳은 딸 Y만 편애하고 의붓자식인 C에게는 정을 주지 않았습니다. A는 2010년에 조상 대대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정책연구원 출범…'현장 바탕으로 회계 정책 연구' 2024-05-16 01:10:01
사단법인으로 운영된다. 회계처리·감사 기준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회계 관련 정책 특화 연구원이 될 것이라는 게 한공회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회계·재무·경영·경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복합 연구를 지향한다. 국가별 회계 법률과 제도 환경 차이 등도 비교분석한다. 2019년 최초 발간된 외부감사법 주석서...
손보사 1분기 역대급 순이익 경신…'실적 부풀리기' 논란 지속 2024-05-15 07:30:01
회계 처리를 시행하면서 일부업체는 일회성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된 경우도 있었다"며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여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작년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에 IFRS17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손보사들이 자의적 가정 변경 등을...
재무제표 읽는 법, 20여년 만에 바뀐다…하반기 초안 공개 2024-05-14 18:13:19
기업의 보수적 회계처리 유인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기존 영업손익 개념이 바뀔 경우 시계열 정보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영업손익을 이미 표시하고 있던 한국적 특수성이 감안될 수 있도록 IFRS 18을 일부 수정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날 한국회계기준원이...
금융당국, 새 회계기준 간담회 개최..."국내 사정 맞춰 합리적 수정" 2024-05-14 16:15:25
국제회계기준(IFRS 18)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업·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업손익의 처리 방식 등 기업 회계에 있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 도입 시의 마찰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14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수금 14조원 넘어섰다…"가스요금 인상할 판" 초비상 2024-05-13 16:47:34
회계상 나중에 받을 돈, 즉 미수금으로 처리한다. 미수금은 자산으로 분류돼 장부상으론 흑자지만 실제로는 적자나 다름없다. 앞서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1년 2조원을 넘긴 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2022년엔 12조원으로 폭증했다. 이후에도 연료비 상승을 가스요금에 반영시키지 못하면서 지난해엔 15조원을 넘겼다....
'의리남' 박진영…JYP, '트와이스 아빠' 회사에 30억 투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5-13 11:16:53
자본으로 회계 처리한다. 상장을 앞둔 비상장사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로 쓰는 조달통로다. JYP엔터는 이번 우선주 매입에 따라 이든엔터 지분 20%(보통주·우선주 합산 기준)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이든엔터 최대주주인 조해성 대표에 이어 2대주주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든엔터는 JYP엔터 부사장...
통신 3사, 1분기 영업이익 1조2천억…성장·수익성 둔화 뚜렷 2024-05-10 09:41:50
증가했지만 지난해 1분기 단말기 회계처리 비용 500억원이 반영됐던 점을 감안하면 큰 성장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 수익성 둔화의 가장 큰 이유로는 본업인 무선 사업의 정체가 꼽힌다. 1분기부터 정부의 중간요금제와 더불어 5G 스마트폰에서 LTE 요금제 가입이 허용되는 정책이 반영된 영향으로도 풀이된다. 실제 통신...
[한공회 선거]"회계업계 쟁점, 치밀하게 밀어붙일 것…직역·지역별 지원도 강화" 2024-05-09 08:05:58
목적은 원펌이라는 구조 자체를 이루는 게 아니라 회계감사의 품질 제고다. 그렇다면 무조건 '원펌'이라는 길 하나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같은 목적지로 가는 다른 길을 찾고 그 길을 정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감독당국과 협의해 이 길을 찾는 과정을 적극 돕겠다. 적절한 기준에 의한 시장 균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