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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도로 잠겼는데…흙탕물 속 배수구 뚫은 청년 '감동' [영상] 2025-08-19 17:31:49
끼고 흙탕물 속으로 들어가 배수구 덮개를 열고 막힌 토사와 이물질을 치웠다. 무릎까지 차오른 빗물에 얼굴과 어깨까지 젖은 그는 배수구 4곳을 연달아 뚫으며 15분 만에 물길을 트게 했다. 김씨는 집이 침수되자 밖으로 나왔고, 큰 길가까지 물이 차오른 것을 보고 즉시 행동에 나섰다. 집에서 빗자루를 챙겨 편의점에서...
"존경합니다"…폭우 속 흙탕물에 손 넣어 배수구 뚫은 여성 2025-08-14 22:27:38
여성이 흙탕물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쓰레기 등을 꺼내는 모습이다. 각종 쓰레기들로 배수구가 막혀 빗물이 고이자 직접 나선 것으로 츠정된다. 해당 영상은 2만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은 "지자체에서 신경 써주길", "저 손으로 수혜를 막았다", "좋은 모습이지만 맨손 집어넣으면 큰일...
기습 홍수에 '아수라장'…4명 사망·100명 실종 2025-08-06 10:39:51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인근의 다랄리 마을에서 흙탕물을 동반한 급류가 협곡을 따라 저지대로 쏟아졌다. 급류는 좁은 산간 계곡을 휩쓸고 내려오며 평지에 있는 마을을 덮쳤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됐다. 산자이 세스 국방부 차관은 현지 언론에 "사망자와 실종자 수를 보고받았다"며 "심각...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간마을 기습 홍수로 4명 사망·100명 실종 2025-08-06 10:24:25
마을에서 흙탕물을 동반한 급류가 협곡을 따라 저지대로 쏟아지면서 홍수가 일어났다. 급류는 좁은 산간 계곡을 휩쓸고 내려오면서 평지에 있는 마을을 덮쳤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됐다. 산자이 세스 국방부 차관은 현지 언론에 "사망자와 실종자 수를 보고받았다"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포토] 화창한 하늘, 흙탕물로 변한 한강 2025-07-21 16:29:46
전국 곳곳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폭우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온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대교에서 바라본 맑은 하늘과 흙탕물로 변한 한강의 모습이 대비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가평 수해 현장 달려간 김문수…"실종사 수색 가장 중요" 2025-07-20 18:04:46
"흙탕물로 인한 감염 우려도 있는 만큼 주말에도 진료할 수 있는 병원에서 꼭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통신시설 복구 현장과 침수 피해를 본 마을, 경로당 등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전 장관은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가평군 조종면·상면 일대는 이날 오전 쏟아진 집중 호우로 하천이...
무심코 켰다간 '낭패'…"이것 보면 다 안다" 2025-07-20 11:10:08
슬었는지와 흙탕물 흔적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의 설명에 따르면 ECU(전자제어장치), BCM(바디제어모듈) 등 물로 세척하기 힘든 차량 하부의 주요 전장 부품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을 대조하면 침수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퓨즈박스에 흙먼지가 쌓이거나 부식됐는지,...
물 빠진 차 시동 전에 정비부터…전기차 배터리·케이블 접촉 주의 2025-07-20 10:58:06
위해선 차량 하부나 내부 바닥에 녹이 슬었는지와 흙탕물 흔적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의 설명에 따르면 ECU(전자제어장치), BCM(바디제어모듈) 등 물로 세척하기 힘든 차량 하부의 주요 전장 부품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을 대조하면 침수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퓨즈박스...
수마로 '초토화'…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 2025-07-19 17:35:03
됐다. 산청읍에는 토사와 수목이 흙탕물과 뒤섞여 마을로 밀려들고, 일부 민가는 파손된 채 쓰러졌다. 산청읍 부리에서는 토사가 주택 2채를 덮치며 3명이 실종됐고, 같은 읍 내 내리마을에서는 산사태로 40대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시간 만에 2단계로 격상했으며, 오후...
'극한호우' 이재민 6000여명…남부 지방에 400㎜ 더 온다 2025-07-18 17:42:29
컸다. 도로 곳곳 맨홀에서 흙탕물이 거세게 역류했고, 시민들은 무릎 위까지 차오른 물을 헤쳐 나가며 보행해야 했다. 전날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 북구 금곡동에서 각각 실종된 80대, 70대 남성에 대한 수색은 다시 거세진 빗줄기로 인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일시 중단됐다. 광주는 전날 하루 동안 426.4㎜의 비가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