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쟁업체 이직 숨기고 퇴직위로금까지 챙긴 金부장, 결국… 2025-03-04 17:24:05
따라 반환의무 유무를 달리 판단한다(대법원 2015. 6. 11. 선고 2012다55518 판결). 그리고 계약이 체결된 동기 및 경위, 계약을 통하여 달성하려는 목적과 진정한 의사, 계약서의 문언 및 거래의 관행 등이 고려요소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사이닝보너스 약정에 따라 2년간의 의무복무기간 중...
근로자 동의 없는 인사이동,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5-03-04 17:23:50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대법원 2015. 10. 29. 선고 2014다46969 판결 등 참조). 다만 법원이나 노동위원회는 근로자 개인과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전직 등이 무효라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이므로, 전직 등 처분의 업무상 필요가 있고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생활상 불이익이 ...
징계해고 무효로 복직한 직원, 해고기간 중 유죄판결 받았다면? 2025-02-25 17:58:21
있다(서울고등법원 2015. 7. 10. 선고 2014나2034971 판결 등 참조).” 둘째 의문에 대한 답은 ‘정당한 징계해고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이다. 근로자가 범죄행위로 인하여 유죄의 확정판결을 받은 사실을 징계규정에 해고사유로 규정하는 것은 ① 그 범죄행위로 인하여 근로자의 기본적인 의무인 근로제공의무를 이행할...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하겠다는 직원이 없어요" 2025-01-21 15:35:52
일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자를 말한다(대법원 2015. 6. 11. 선고 2014도15915 판결 등). 누군가 ‘근로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위하여 행위하는 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형식적인 직명에 따라 판단할 것이 아니라 부하 직원들에 대한 업무분장, 근태관리, 인사평가 등 인사에 관한 전결권의 부여 여부 및...
부동산 '공투'한 스터디원과 의절하지 않으려면 [윤현철의 Invest&Law] 2024-12-16 07:00:01
2014. 8. 20. 선고 2014다30483 판결, 대법원 2015. 9. 10. 선고 2013다55300 판결)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공투를 진행하면서 "1인 명의로 취득하되 나중에 매각해 N 분의 일로 나누자"로 약정했더라도, 명의자가 아닌 공동 투자자들이 명의신탁자로 인정된다면 명의자는 매수 자금에 연 5%의...
‘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규정으로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15. 2. 26. 그 효력을 상실하였다. 이른바 ‘불륜’에 대하여 국가가 형벌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가 징계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는 것은 어떨까? 대법원은 "사용자가 근로자에 대하여 징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사업활동을 원활하...
괴롭힘 신고 한달뒤 전보발령했다가…징역형 선고받은 사장님 2024-10-01 16:24:28
③근로자와 협의 등 절차를 거쳤는지를 고려해 왔다(대법원 2015. 10. 29. 선고 2014다46969 판결 등). 대상 판결이 언급한 ‘피해 근로자의 주관적 의사·사정’은 ②와 ③와 관련된 문제로서, 사실은 ‘전보명령의 객관적 정당성’을 판단할 때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로 생각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전보 결정 과정에...
"새엄마 돈 안 주려다…" 35억 상속 포기한 자녀 '날벼락'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9-17 07:30:31
있었습니다(대법원 2015. 5. 14. 선고 2013다48852 판결, 이하 ‘종래 판례’라 합니다). 종래 판례에서는 피상속인의 배우자와 자녀 중 자녀 전부가 상속을 포기하면 배우자와 손자녀가 공동상속인이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C씨와 D씨는 이 종래 판례에 관한 유튜브나 인터넷상의 글을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급계약 해지 후 하청 문닫았다면 원청이 사용자? 2024-09-10 16:23:40
이와 같은 판례에 근거하여 최근 대법원은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2015. 5. 28. 사내하청노동조합을 설립하였고, 원청은 2015. 6. 31.자로 도급계약을 해지한 사안에서 원청을 사내하청에 대한 지배·개입의 부당노동행위 주체로서의 사용자로 인정했다(대법원 2024. 7. 11. 선고 2018두44661 판결. 다만, 부당노동행위...
"오빠가 아버지 땅 전부 가져갔는데 하마터면…"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9-04 07:00:01
소멸시효가 적용될 여지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대법원 2015. 11. 12. 선고 2011다55092, 55108 판결) 따라서 D씨와 E씨가 이미 구두로 유류분 반환청구권을 행사한 이상 유류분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D씨와 E씨는 C씨로부터 자신들의 유류분에 해당하는 재산을 반환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