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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작업자 선임 시 학력·자격증보다 실무 경험 우선시한다 2020-10-30 13:26:55
제127회 전체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시행규칙' 및 '하위규정' 일부개정안 등 안건 1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선량 판독 시스템을 운영하는 판독 취급 관리자가 되려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했다. 원안위는 현장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전문대학...
중국 '전염병 보고 안 하면 처벌' 생물안전 입법 2020-10-19 11:03:15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처벌받았던 우한 의사 리원량(李文亮)이 환자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지면서 여론이 악화했었다. 위안제(袁杰) 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행정법실 주임은 생물안전법은 중국에서 국가안보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생물안전법이 생물안전 분야에서 근본적이고 체계적이며...
대만 장교, 중국에 군사기밀 넘기려다 적발…"무기징역형 가능" 2020-08-13 22:39:09
보좌진으로 일했고, 기자 출신인 나머지 1명은 이후 장리산(張麗善) 당시 국민당 의원 보좌진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차이 총통의 건강정보를 빼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차이 총통은 지난해 6월 국가안전법 개정안의 입법원 통과 후 "국가를 배반하고 대만인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은 가장 엄하게...
中·대만 대치 속 대만 장교, 중국에 군사기밀 넘기려다 '덜미'(종합) 2020-08-13 22:17:53
출신인 나머지 1명은 이후 장리산(張麗善) 당시 국민당 의원 보좌진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차이 총통의 건강정보를 빼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차이 총통은 지난해 6월 국가안전법 개정안의 입법원 통과 후 "국가를 배반하고 대만인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은 가장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강한...
中·대만 대치 속 대만 장교, 중국에 군사기밀 넘기려다 '덜미' 2020-08-13 11:53:39
왕딩위(王定宇) 입법위원은 국가기밀 누설땐 무기징역형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강화됐다며 군 당국이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장병들에게 기밀 보호 등 관련 교육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자유시보는 이달 초 북부 타오위안(桃園)의 6군단 산하 542여단 우(吳)모 장교의 방어작전계획 유출에...
홍콩보안법, 개정 통해 계속 강화된다…홍콩판 '분서갱유'도(종합) 2020-07-05 22:31:37
외국 세력과 결탁,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리즘 행위 등 4가지 범죄를 금지·처벌하고, 홍콩 내에 이를 집행할 기관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덩 부주임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보안법을 제정한 것은 일회성에 그치는 사안이 아니다"며 "전인대 상무위는 홍콩의 실제 상황에 맞춰...
외교부, 홍콩 문제에 "고도의 자치 중요" 이례적 표현…사실상 우려 표명 2020-06-30 16:40:51
외교부가 30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가 홍콩 시민의 자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사실상 우려를 나타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홍콩은 우리에게 밀접한 인적 ·경제적 교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정부는 홍콩 국가안전법 채택 관련 동향과 향후 영향에 대해...
[연합시론] 홍콩특혜 박탈과 '홍콩보안법' 통과…미ㆍ중 갈등 격화 우려된다 2020-06-30 14:24:14
중국이 끝내 홍콩 국가안전법(보안법)을 통과시켰다. 30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처리된 보안법은 홍콩의 헌법에 해당하는 기본법 부칙에 삽입돼 홍콩 주권 반환 기념일인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중국은 보안법이 홍콩 주권 반환 당시 스스로 약속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브렉시트·코로나·홍콩사태…'퍼펙트 스톰'에 휩싸인 영국 2020-06-29 09:00:44
홍콩 사태까지 겹쳤습니다. 중국이 홍콩 국가안전법을 통과시키자 많은 영국인이 격분했습니다. 홍콩 반환 전에 영·중 두 나라가 맺은 일국양제(一國兩制: 하나의 국가에 두 가지 체제를 인정)의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홍콩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튼 경은 이 법이 홍콩 시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중국을...
미국 편에 설 것인가…중국 편에 설 것인가…홍콩사태로 국제사회 '편 가르기' 본격화할까 2020-06-22 09:00:42
보면 홍콩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는 국가안전법으로 시위가 잦아들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상당히 형성돼 가는 듯합니다. 그러나 홍콩 국가안전법에 대한 가장 큰 반응은 국제사회의 반(反)중국 분위기가 고조돼 간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 사태 이후 국제사회에서는 반중국 전선이 형성돼 왔습니다. 2019년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