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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위' 한낮 32도 더위에 한풀 꺾였나…열흘만에 체포 '0명' 2025-06-17 09:36:19
35명이 통금령 위반으로, 또 다른 3명이 경찰 명령에 불응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뒤 일요일인 15일에는 집회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지지층의 민심을 고려해 농장과 호텔, 식당에서 일하는 불법이민자 단속을 중단하라고 국토안보부 등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4일에는 트루스소셜을...
美미네소타 주의원 부부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하루 만에 검거 2025-06-16 15:29:03
경찰이 자택 주변 수색하자 숲속으로 도주했지만 체포돼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원 부부를 총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검거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미니애폴리스 남서쪽의 소도시 그린아일 인근에서...
"제발 그만 좀 와"…관광객에 물총 쏜 시위대 2025-06-16 13:38:38
관광객도 봉변을 피하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날 600명의 시위대가 '관광객은 집으로 돌아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시내 중심가를 행진했다. 시위대는 거리에서 마주친 관광객들과 상점 유리창을 향해 물총을...
한국인도 '봉변' 당해…"집에 돌아가라" 스페인서 무슨 일이 2025-06-16 11:26:17
물총을 맞는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과잉 관광 반대 시위에 참여한 600명의 시위대는 '관광객은 집에 돌아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시내 중심가를 행진했다. 시위대는 거리에서 마주친 관광객들에게 물총을...
"트럼프 물러나라" 美전역 '부글'...시위대 향한 공격 잇따라 2025-06-16 07:10:28
참여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 각각 수만 명의 인파들이 도심 행진을 벌였으며, 각 지역 경찰은 대부분의 집회가 평화롭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소요 사태가 벌어져 여러 명이 다치고, 경찰이 진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전날...
트럼프 생일에 군사 퍼레이드…美 전역선 'No Kings' 시위 2025-06-15 18:17:09
이날 필라델피아에선 10만여 명이 운집했다. 뉴욕에서는 5만여 명,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2만5000여 명이 집결해 시위를 벌였다. 주최 측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일대에선 시위대가 테슬라 쇼룸 주변을 행진하며 ‘노 트럼프, 노 일론, 노 파시즘’ 등의 구호를 외쳤다....
"법치 사라졌다" vs "이민자 단속이 법치"…둘로 나뉜 워싱턴 2025-06-15 17:02:20
필라델피아에선 10만여명이 운집했다. 뉴욕에서도 5만여명, 로스앤젤레스(LA)에선 2만5000여명이 집결해 시위를 벌였다. 주최측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양상이었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일대에선 시위대가 테슬라 쇼룸 주변을 행진하며 ‘노 트럼프, 노 일론, 노 파시즘’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미 민주당 주의원 총격살해범은 트럼프에 투표한 50대 남성 2025-06-15 11:26:49
총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자의 신원을 경찰이 공개하고 추격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에 있는 멜리사 호트먼 주하원의원 자택에 침입해 호트먼 의원 부부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는 밴스 L. 보엘터(57)다. 보엘터는...
[르포] "법치 무너져"…빗속에 5만명 모인 뉴욕 反트럼프 시위 2025-06-15 10:59:10
이날 뉴욕 집회는 주최 측 의도대로 경찰과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뉴욕경찰은 이날 뉴욕 시위에 약 5만명이 참석했다고 추산했다. 기자가 이날 만난 행진 대열 속 시위대는 모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보고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 모두 한목소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법치를...
'최대 열병식 vs 최대 시위'…트럼프 79번째 생일날 갈라진 미국 2025-06-15 10:18:39
경찰 저지선을 넘어서려는 일부 시위자들을 향해 경찰이 최루액을 분사해 저지했다. 또 라틴계 인구가 많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부에서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향한 별도의 항의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최루가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