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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은 바른미래 "'한국당 왕국' 지방정부 개혁할 것"(종합) 2018-03-25 22:01:00
울산시장의 측근과 동생을 잇달아 수사하는 경찰을 '미친개'나 '사냥개' 등에 비유한 것을 거론하며 "바른미래당이 한국당을 대체할 대안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경찰을 미친개라고 한 사람이 미친 것이다. 더는 울산에서 미친 사람을 뽑지 말자"며 "아무리 정치보복을 하려 해도 너무 깨끗...
[취재수첩] 막말에 오염된 여의도 2018-03-25 17:57:09
걸린 정권의 사냥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는 거친 표현을 논평에 썼다.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심한 모욕감을 느끼며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원색적인 반말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행태는 이젠 예삿일이다. 이종혁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부산시장 공천에 배제된 것을...
울산 찾은 바른미래 "'한국당 왕국' 지방정부 개혁할 것" 2018-03-25 17:09:13
'미친개'나 '사냥개' 등에 비유한 것을 거론하며 "바른미래당이 한국당을 대체할 대안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수사의) 단초를 제공한 쪽이나 그런 식으로 저급한 수단을 쓰는 정부나 모두 비난받아 마땅하고, 울산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양쪽을 혼내주는 법은 간단하다....
홍준표, 울산경찰청장에 "미꾸라지가 흙탕물 만들어"(종합) 2018-03-25 17:03:22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원색적 논평에 경찰 반발하자 재반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5일 최근 울산시청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을 향해 '6·1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공작 게이트'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한국당-경찰 '미친개' 공방계속…일선경찰 "당사 경비 철수하라" 2018-03-25 16:49:06
'미친개' 공방계속…일선경찰 "당사 경비 철수하라" 주말 내내 후폭풍…지구대 앞 항의 현수막·장제원 사무실 앞 1인시위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 억제 힘들어"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경찰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미친개' 비난 발언을 두고 일선 경찰들의...
한국당 "황운하 울산청장, 말꼬투리 잡아 침소봉대" 2018-03-25 15:50:23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원색적 논평에 경찰 반발하자 재반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5일 최근 울산시청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에 대해 '6·1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공작 게이트'를 자행하고 있다며 비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울산...
[ 사진 송고 LIST ] 2018-03-25 15:00:02
서울 진성철 드리블 돌파하는 권창훈 03/25 12:04 지방 김선호 "경찰은 미친개 발언…장제원 사과하라" 03/25 12:06 지방 김선호 "경찰은 미친개가 아닙니다" 03/25 12:07 서울 진성철 그라운드에 앉은 손흥민 03/25 12:07 서울 진성철 몸싸움하며 돌파하는 김민우 03/25 12:07 서울 한상균 신세계백화점,...
김성태 "야4당, 합동의총으로 대통령 개헌안 대응하자" 2018-03-25 11:34:47
경찰을 '미친개'라고 표현한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경찰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 "장 수석대변인이 지목한 대상은 일부 정치 경찰에 한정돼 있음에도 경찰 조직 자체가 모욕을 당했다며 조직적 행동을 구사하는 것은 정권의 사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친구라는...
민주 "홍준표, 장제원 막말 엄호 볼썽사납다…사과해야" 2018-03-25 11:29:11
'미친개' 운운하며 비난한 것이 정녕 제1야당의 자세냐"라면서 "한국당은 경찰에 대한 원색 비난을 사과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자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수사와 관련한 장 수석대변인의 이른바 '미친개' 논평에 대해 경찰이 강력하게 반발하자 전날...
홍준표 "일부 경찰 간부, 자유당 말기 백골단 연상시켜" 2018-03-25 11:00:44
수사하는 경찰을 `미친개`나 `사냥개` 등에 비유한 것과 관련, 한국당의 표적이 된 황운하 울산지방경철청장은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황 청장은 25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한국당의 비판·비난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수사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하는 글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