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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꿈을 파는 명품 LVMH 2024-04-19 17:57:36
상인이며, LVMH는 소비자에게 꿈을 판다”는 것이다. LVMH 매출은 지난해에도 13% 증가해 불황을 이겼다. 올초 이 회사 주가가 뛰면서 아르노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밀어내고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 외신에 따르면 LVMH는 작년 235억유로(약 34조5000억원)어치를 수출해 프랑스 전체 수출의...
비트코인을 '식인종' 취급하는 엘리트들에게 [한경 코알라] 2024-04-17 10:05:31
쓰인 것으로 보인다. 노예상인 입장에서는 아무나 일단 잡아 가두고 '식인종이라서 노예로 만들었다'라고 주장하면 되는 것이었다. 식인종은 실제로 존재했나?콜럼버스 본인도 신대륙에서 만난 원주민들이 위험한 식인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근거는 콜럼버스가 남긴 탐험일기에서 찾을 수...
바가지요금 논란에 이어…이번엔 유튜브 촬영 제한 2024-04-09 11:38:18
제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고 상인들의 설명 기회를 요청하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회장은 "촬영할 때 상인들이 개선 노력 등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의미로 입간판을 설치했고 절대로 허가를 받고 촬영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그동안 소통이 없어 오해가 쌓였다고 보고...
창업·선대 회장 숨결 고스란히…71년 만에 베일 벗은 'SK고택' 2024-04-08 18:53:38
회장은 1950년대 베스트셀러 인공섬유인 ‘닭표’ 인견을 팔아 사세를 키웠다. 뛰어난 품질 덕에 당시 동대문 시장에선 상인들에게서 “닭표 있냐”는 문의가 쏟아졌고, 도매상들은 현금을 들고 공장으로 찾아와 닭표 인견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선경직물을 만들 때 공구리(콘크리트의 일본말)도 내가 했고, 기계도 내가...
"한 게 뭐 있노" vs "잘 안다이가"…낙동강벨트 승부처, 현역 '대격돌' 2024-03-26 18:28:56
반응은 엇갈린다. 이날 외동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대부분 "평소에 잘 좀 하지, 선거 때만 되면 우르르 몰려온다"고 입을 모았다.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장사도 잘 안되는데 어차피 지금껏 달라지지도 않았고, 괜히 이럴 때만 몰려오는 게 두 후보 모두 꼴도 보기 싫다"고 쏘아붙였다. 주민들은 교통 인프라...
탈북민들 "장마당서 富축적하면 당국 칼날…그래도 없어선 안돼" 2024-03-20 01:11:11
쌀을 받아오는 거래로 생계를 해결했던 김씨는 조선족 상인의 북한 측 파트너가 돼 '보따리상'의 노하우를 배웠다.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 특산물을 유통했고, 외상으로 받은 중국산 상품을 북한에 판매하며 이윤을 창출했다. 그는 "상인들 사이에서 '연대' 같은 것이 생겼고, '돈이 있어도 신용이...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3일) 주요공시] 2024-03-14 06:05:01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3일) 주요공시] ▲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지난해 연봉 34억4천100만원 ▲ '워크아웃' 태영건설, 자본잠식…주식거래 정지 ▲ 정의선, 작년 현대차그룹서 연봉 122억여원 받아 ▲ 정유경 신세계[004170] 총괄사장, 작년 보수 36억8천여만원…5% 증가 ▲ 대한전선[001440] 유상증자...
신도리코 수장에 IB 전문가…"8000억 실탄, 공격 M&A 할 듯" 2024-02-15 17:47:37
복합기 시장에 집중해 왔다. 1960년 개성상인이던 고(故) 우상기 회장이 설립한 신도리코는 일본 복사기 회사인 리코와의 합작 형태로 기술을 들여와 처음으로 토종 1호 복사기를 제조해 시판했다. 개성상인이 세운 다른 기업들처럼 무차입·한우물 경영을 이어가는 대표적 회사로 꼽혔다. 재무구조와 실적도 우수한 편이다...
"성수동 땅부자에 현금도 8000억 알짜"…복사기 회사의 '변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15 11:03:48
시장에만 집중했다. 이 회사는 1960년 개성상인이었던 고(故) 우상기 회장이 세웠다. 일본 복사기 회사인 리코와 합작 형태로 기술을 들여와 처음으로 토종 1호 복사기를 만들어 시판했다. 개성상인이 세운 다른 기업들처럼 무차입·한 우물 경영을 이어가는 대표적 회사로 꼽혔다. 재무구조와 실적도 우수한 편이다. 지난...
"비리로 무너진 중국 축구, 중국 부동산도 비슷해"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02-15 09:30:02
하지만 당시 헝다 구단주 쉬자인 회장은 중국 고위층이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을 이끈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그를 영입했습니다. 뛰어난 성적을 낸 이장수 감독에게는 거액의 위약금을 물면서 양해를 구했다는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이처럼 중국 프로축구 구단주들이...